수원시 팔달구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2.14.)를 대비해 초콜릿류 식품의 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대형 제과점(100m²이상) 및 중점관리 업소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ㅿ소비기한 위·변조 및 경과된 원료와 식품 사용·판매 여부 ㅿ보관 및 진열 기준 적합 여부(시설의 적정온도 작동 여부 등) ㅿ위생교육·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상태 점검과 같은 식품 위생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위생 관리를 실시하여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구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