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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나른한 봄철, 춘곤증을 이기고 몸에 기운을 북돋우고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되는 버섯요리 ‘전’, ‘스테이크’, ‘샐러드’ 등을 추천하고 요리법을 소개했다. 이 요리는 경기도에서 육성한 느타리(산타리, 백선, 우람)품종을 활용하여 개발한 요리법이다.
봄철에는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나타나는데 일시적인 환경부적응증에 의해 나타난다. 따라서 비타민 B1과 C, 무기질이 많고 입맛을 돋우는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느타리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기능을 향상하고 변비 개선에 탁월하다. 특히 면역기능을 향상하는 베타글루칸, 세포조직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유용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산타리는 산느타리 품종으로 갓이 크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기 맛이 나는 특징 때문에 국내에서 ‘고기느타리’로 판매되고 있다.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단백질, 칼슘,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 식미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선은 흰색 느타리로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풍부해 국물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다. 식이 성분인 트레할로스 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항산화, 항혈전 관련 성분인 베타글루칸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우람은 백령느타리 신품종으로 갓이 크고 대가 짧은 백색 버섯이며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강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식이섬유, 아미노산 및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특히 버섯 추출물이 항암, 면역 활성 효과와 자외선 차단, 미백효과 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도 가능하다고 보고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임갑준소장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요리로 기운을 돋우고, 활력 넘치는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연도지사 #경기도청
경기도는 스타 게임 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18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전국단위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게임 기획·개발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대상 게임은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해야 하며, 2024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 단계 이상이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0여 개의 게임을 대상으로 4월 중순 1차 오디션을 열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TOP10)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최종오디션은 5월 12일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PlayX4)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오디션 심사는 게임개발·그래픽·투자·유통플랫폼 등 다양한 부문별 전문가·일반이용자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를 통해 게임 개발과 출시에 대해 전문가 조언(멘토링)과 일반 이용객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TOP10)으로 선정되면 ▲최대 4천만 원, 최하 1천만 원 등 총 1억 9천만 원 상금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오디션 협력사의 다양한 지원 등이 주어지며, 상위 5개 게임에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협력사의 주요 지원 사항은 ‘아카마이(Akamai)’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버 임대, ‘뒤끝’ 게임 서버 임대 서비스, NHN 게임베이스 서버, ‘원스토어’ 게임 출시 시 마케팅, 씽킹데이터(Thinking Data) 게임 분석 서비스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 오디션은 총 200개 이상의 게임사가 참여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와 연계 운영하며 B2B 부스에서는 비즈 미팅과 최종오디션을, B2C 부스에서는 게임 체험과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사의 게임을 관계사부터 일반인에게까지 폭넓게 공개해 출시 전 의견 수렴과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게임을 발굴해 기업창업과 기업매출 상승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8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gnext.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031-776-4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천만 달러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86억 7천만 달러)와 유사한 수치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의 47%(9조 8천억 원)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 9천 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4월부터 도청사 이전 후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작가·농부·소상공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사 벼룩시장(플리마켓)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경기기회마켓에는 국내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인 ‘문호리리버마켓’과 ‘수원맘모여라 네이버 카페’, 농협 경기지역본부 등이 함께한다.
우선 오는 4월 1일(10시~18시)부터 2일(10시~17시)까지 2일간 ‘문호리리버마켓’이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팀의 작가, 농부들이 참여하며 특히 지난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희’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진 문호리리버마켓 출신 작가 겸 배우 정은혜 씨가 자신의 그림을 판매할 예정이다.
문호리리버마켓은 2014년 4월 양평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문호리 강변에서 20여 개 점포로 시작해 현재는 300여 팀의 예술가, 100팀의 농부들이 수제(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수만 명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벼룩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2021년 2월부터는 매일 개최되는 매일상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주말에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태백 탄광촌 등 지역경제가 침체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문호리리버마켓의 철학과 경기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경기도의 정책방향이 맞닿아 ‘경기기회마켓’을 기획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아울러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일부터 2일은 문호리리버마켓과 2023 경기도청 봄꽃축제 사전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코로나19로 4년간 중단됐던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4월~6월, 9월~11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커뮤니티인 수원맘모여라의 중고마켓 ‘나플나플’과 농협 경기지역본부의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수원맘 모여라’ 주관 ‘나플나플’을 개최한 바 있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예술가와 농부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 체험과 소비의 기회를, 주변 상권에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로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기회마켓’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행사로 주변 상권에 다시 훈풍이 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관계자 및 시․군 담당자 등을 초청해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 관계자, 용인시, 의정부시, 시흥시, 화성시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관련 업무추진 동향을 공유, 주차 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도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등록된 화물차*의 차고지 현황**을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실거주지와 인접한, 활용도 높은 차고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군의 주차 공간조성 추진현황과 조례제정사례, 협회 관계자 및 시․군의 차고지 부족 현황에 대한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 화물차 등록 대수 14만 1천 대, 차고지 의무설치(1.5톤 이상) 화물차 8만 2천 대(’22.12월 기준)
**일반화물차의 경우 약 60%가 차고지가 관할 시군 외 장소에 위치
협회는 차를 운행하는 차주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유휴용지 등을 파악하여 차고지를 조성할 것과 야간통행량이 적은 도로변 등을 조례로 밤샘 주차 허용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고 시․군은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화물협회 관계자는 “화물차 주차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도의 노력 및 시․군 업무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이야기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활용도 높은 차고지 조성방안 마련 및 유휴부지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현재 도는 시․군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하고 신규 물류단지 조성 시 화물차 전용 주차장 구축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국․공유지 유휴부지를 파악하는 등 부족한 차고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4월부터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도내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징수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4일 공포돼 4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임차인은 자유롭게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이 안 낸 세금이 얼마인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그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도는 앞서 지난 15일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운영, 전세 사기 피해자 긴급주택지원,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운영 등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의 97%가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이번 지방세 징수법 개정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할 수 있다.
400여 명의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경바시]인구문제 기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20~40대 도청 직원들과 저출생 대응 토론을 한 지 1주일 만에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최한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1차 토론회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듣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열린 도정 회의를 대체해 경기도 간부 공무원과 공공기관장,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함께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 직원 110명과 함께 이 문제 가지고 한차례 토론을 했는데 그와 같이 육아 문제, 출산 문제, 직장에서 애로, 결혼 안 하고 계신 분이 겪고 있는 생생한 목소리는 처음 들어본 것 같다”라며 “도민이 겪는 문제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정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못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정부가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제가 보기에는 이제까지 냈던 대책과 크게 다를 바 없고 조금 개선됐다고 보인다. 저출생고령화위원회 위원 면면을 보니 다들 훌륭하신 분이지만 직접 겪는 분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실제 직원들 얘기, 살아있는 얘기, 도민들 얘기 들어서 정말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는 그런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틀이 있다면 한번 깨보자”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의 인구문제 현황발표 뒤 열린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돌봄, 교육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펼쳤다. 메모지에 미리 적어 전달한 내용도 소개됐다.
한 공공기관 직원은 “업무량이 많아 육아휴직을 쓰기 어렵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제도를 개선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정책적이나 복지적인 면이 개선되는 거에 비해 조직이나 사회에서 앞선 세대들의 인식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분들의 경력을 인정해 이들을 채용하고, 지원해주는 제도를 만들자”, “눈치 안 보고 육아시간을 쓸 수 있게끔 대직자의 처우 개선에도 신경 써달라”, “교육세 혹은 지방세 일부를 ‘공동 양육세’라는 명칭을 만들어 출생과 양육, 보육 정책을 실현하는 데 쓰면 어떨까?”, “초등학교 1, 2학년의 돌봄 공백을 학교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다.” 등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 지사는 토론을 마치면서 “이렇게 모여서 진솔하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사회 전반적인 문화가 다 해결되지 않고는, 의식과 분위기와 인센티브 시스템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것 같지 않다”라며 “이 자리를 경기도가 먼저 바꿔보는 좋은 시발점으로 삼아서 대한민국이 같이 바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경기도 시민사회를 이끌어갈 ‘NGO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조직관리 워크숍’이 28, 29일 양일간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공동주최로 수원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플로리다대학 교수이자 풀브라이트 선임학자인 무쑤사미 쿠마란 교수(Dr. Muthusami Kumaran)가 주 강의를 맡아 비영리조직의 운영과 관리, 기금조성과 협력적 교류의 핵심 전략과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 내 30개 비영리단체·기관의 차세대 리더들이 참여해 다양한 실습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NGO 설립·운영, 이사회 역할, 프로젝트 계획과 평가, 전략적 계획 수립의 노하우,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기금조성, 네트워킹과 협업의 실천공동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제는 행정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각 시민사회의 협력과 적극적 참여가 지역 문제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라며 “경기도 NGO 차세대 리더들이 만나는 이번 기회가 사회발전에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주한 미국대사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공익활동가들이 함께 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다음 소희’ 단체 관람을 마련하고 도청 직원 등 공직자들이 ‘다음 소희’ 주인공의 어려움 등 사회 문제에 더 민감하고 진정성을 갖고 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도청에서 직원 370여 명과 ‘다음 소희’ 상영회를 갖고 “사회 문제에 대한 감수성뿐만 아니라 아주 예리한 시야를 갖고 민감해져야 한다”라며 “우리가 공직생활을 하는 큰 이유는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등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방면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주인공인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도 굉장히 힘든 상황을 겪는데, 특성화고 졸업생이 아니라도 취약계층 등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라며 “처해 있는 상황, 위치, 양태는 다를지라도 어려움을 겪는 주변 분들을 위해 우리가 진정성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영화를 여러분에게 추천했다. 이번 영화 같은 독립영화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영화를 추천하는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이 40여 년 전 ‘소희’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지사는 “저도 40여 년 전에 영화 주인공(소희)의 자리에 있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나와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전에 정규직이 아닌 촉탁으로 일했다”라며 “이후에 너무나 공부가 하고 싶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녔다. 어떻게 보면 저는 여기 나온 주인공보다 훨씬 운이 좋은 사람인지도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 23일 도청 열린회의에서 영화 ‘다음 소희’를 언급하며 희망 직원이 관람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 콜센터 현장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학생 소희가 폭언과 성희롱, 부당한 대우를 받다 세상을 떠나고 형사가 그 죽음의 전모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도는 이날 광교 청사 단체 관람을 시작으로 29일 경기소방본부 대회의실과 북부소방본부 대회의실, 30일 도청 북부청사, 31일 소방학교 대강당 등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설명> 29일 오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가 '다음 소희' 독립영화 관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경기도에서는 3월말 부천과 안성을 시작으로 4월초 양평과 여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기도 지역 벚꽃이 평균 4월 11일경 개화한 것에 비해 올해는 3~10일 빨라진 것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월 8일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마지막 주 안성(서운산), 부천(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2일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오산(물향기수목원), 안양(수리산), 남양주(축령산), 그리고 4월 8~9일 광주(남한산성), 김포(수안산), 양평(용문산),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해온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길용규 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시기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면서 “벚꽃은 개화 3일후 만개하는데, 경기도내 수목원의 경우 4월 초순이면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착공신고한 경기지역 신축공사장 692곳을 대상으로 4~6월까지 3개월간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6개반 72명의 단속반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이상 공사장을 중심으로 ▲공사현장에서 용접‧용단 등 인화성 물품을 취급하는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업무수행 적정성 여부 ▲무등록 소방시설 영업 및 분리도급 등에 관한 사항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경기도에서는 2020~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신축공사장에서 353건의 화재가 발생해 43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319억 원 발생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공사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지 4일 만에 경기도가 동물 학대 현장을 발견, 긴급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4일 민원인 제보를 통해 광주시 도척면의 한 육견 농장을 수사한 결과 현장에서 8마리의 개 사체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 발견된 사체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사체를 수거해 사인 규명 중이다.
도 특사경은 또 현장에서 철창에 갇힌 개 51마리를 추가로 발견했다. 도는 광주시가 이 개들을 인수, 보호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으며 농장주에게 소유자 포기각서를 받은 후 광주시에서 이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가 발견된 만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수의학적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하지 않고 죽음에 이르게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도 특사경은 이 밖에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미신고, 가축분뇨 처리시설 미신고 혐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장주를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경기도 특사경이 적극 행동에 나선 결과 추가적인 학대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현장을 제보해 준 도민에게 깊은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변에 동물 학대가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마구 번식시킨 개가 어려서 팔리지 않으면 비참하게 되거나 도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속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라면서 “정부 조직으로는 처음 ‘동물복지국’을 만든 경기도에서부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긴급 수사와 별도로 경기도는 동물 관련 불법행위를 연중 수사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경기도 터널 방재시설 현황정보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했다. 개방된 데이터는 경기데이터드림(www.data.gg.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방데이터는 경기도 건설본부와 시군, 수원・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의 터널 자료를 취합한 데이터로 일반국도와 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고속국도 등의 478개 터널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터널이 있는 노선명과 규모·위치 등 터널 기본정보를 비롯해 해당 터널에 설치된 소화전, 긴급전화, 비상경보설비, 제연설비, 피난대피소비상주차대, 비상콘센트 등 방재시설 설치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경도가 확인된 터널에 대해서는 터널 정보를 지도 형태로도 제공해 터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더욱 쉽고 빠르게 원하는 터널의 방재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터널 방재시설 데이터 개방을 통해 터널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재시설 정보를 확인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향후 경기도 소관 터널 정보를 주기적으로 갱신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운전자로서 터널을 지날 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도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입주모집 대상은 성별 제한이 없어졌으며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입주형태도 밀착지원이 필요한 2년미만의 초기기업은 상주형으로,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다변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받고,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에서 4월 5일(오후 4시 마감)까지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이거나,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기도내 (예비)창업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 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접수시스템 입주공고 상세내역을 확인하거나, 기업지원팀(031-270-9788)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경기도가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4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2020년 3개 언어에서 시작해 현재 5개 언어의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이 참여해 도내 외국인주민들에게 국내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 등 5개 언어 30명의 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자단은 4월 중순 발대식과 교육을 거쳐 올 연말까지 국내 외국인관련 주요정책, 생활정보, 도정소식, 지역축제·행사, 실시간 지역소식(교통·재난재해·기상상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기사로 작성한다. 또 작성한 기사를 공식 블로그와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 5개 언어권의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외국인주민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gforsns)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외국인주민들이 경기도정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A씨는 차를 타고 내비게이션 안내대로 수원새마을금고 본점으로 이동하다가 내비게이션 도착 지점에서 진땀을 흘렸다. 수원새마을금고 본점이 같은 건물 내 주차장이 없는 상황에서 A씨는 좁은 골목들이 이어지는 영화동 북문 상가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50여m 떨어진 수원새마을금고 본점 전용 주차장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 수원과 성남 일부 상업지역에서는 A씨 같은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이용 시 건물 자체 위치정보와 함께 주차장(차량 출입구) 위치정보를 함께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소기반 이동경로 정보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티맵(TMAP) 내비게이션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성남시 중심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수원시 1천478개, 성남시 836개 등 총 2천347개 지점의 차량 출입구, 진입 경로ㆍ보행자 전용도로ㆍ일방 통행자료 등 도로구간에 대한 정보를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티맵 내비게이션에 반영한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일부 상업지역에서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탐색해 도달했을 때 건물 주변까지만 안내해 차량을 주차할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지점별 주차장 등 정확한 목적지 정보를 제공해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주차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아이디어는 2022년 4월 행정안전부의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행안부에서 수원ㆍ성남 외 전국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병규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소정보사업의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2천 명을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 11월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5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http://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순으로 선정하되 급여가 동일한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5월 19일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사업인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및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은 이 중 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 중에는 다른 사업에 중복 참여할 수 없다.
경기도는 사업 신청 접수과정의 제출 서류 간소화와 편리성을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서류제출 미비 등 단순 실수로 인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서류 보완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처우가 열악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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