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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칠레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칠레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남미 핵심협력국임을 재확인하고, 국방·방산, 리튬 등 핵심 광물, 교역·투자, 인프라, 남극기지 운영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한국이 이차전지 강국으로서 세계 최대 리튬 보유국인 칠레와 핵심 광물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보리치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푼타아레나스의 칠레 남극연구소 내에 「한-칠레 남극 협력 센터」가 설립(‘16.2월 개소)돼 있음을 언급하면서, 동 센터를 기반으로 남극 세종과학기지 운영 지원, 남극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로서는 아태지역 교두보인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로 서명 20주년을 맞이한 한-칠레 FTA 개선 협상이 원만히 타결돼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보리치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공급망 협력, 에너지·자원,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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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화성지킴이’에 따르면 이날 경찰과 시 관계 부서 공무원이 입회한 가운데 장안면 수촌리 994 일원에 굴착 작업을 벌여 불법 매립한 폐기물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토지는 1천980여㎡로, 매립한 폐기물 양은 1천t이 넘는다고 추정됩니다.
화성지킴이는 2년 전부터 해당 토지에 불법 폐기물을 매립한 정황이 있다며 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시는 해당 토지가 사유지여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굴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성지킴이 측은 매립한 폐기물은 정확한 성분조사가 필요하지만 눈으로 볼 때 발전소 소각재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와 경찰은 굴착 작업이 끝나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뒤 고발하고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화성지킴이 우제혁 대표는 "화성은 공장이 많은 데 비해 폐기물 처리시설이 너무 부족하다. 또 그동안 관내 곳곳에 폐기물 불법 매립 따위 현황조사가 필요하다고 수차례 의견을 전달했지만, 지역 정치인과 공무원이 너무 안일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화성지킴이는 앞으로도 화성시와 시민을 위해 부조리를 타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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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11. 15, 수) 오후 더 웨스틴 호텔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기업가,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은 지난해 뉴욕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베트남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AI 유스 페스타’ 등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 많은 스타트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실리콘밸리 등 미국 현지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으며 반도체, 우주 등 전략기술 분야의 유수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 노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도 도전과 혁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 미국 유수 대학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더 큰 꿈을 품고 미국을 찾은 개발자, 인턴, 학생들을 초대해 그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재미 한인 미래세대들로부터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공동연구와 국내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정부는 동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재미 한인 미래세대가 성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미 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리콘밸리 디지털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포럼 #국민비즈티비 #김용교수 #짱터TV #황병열박사
화성시민의힘 김용교수가 지난 16일, 화성시 폐기물불법매립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대를 살폈습니다.
김용교수는, 항상 화성시민과 함께하며, 화성시를 위해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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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오늘(11. 15, 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이버위기 대응기관과 함께 사이버안보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카카오 사태 1주기를 돌아보며 사이버공격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날 회의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사이버위기 대응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의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인 차장은 장기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하여 양측 공방이 사이버공간 상으로도 확산된 상황이며, 북한 또한 가상자산 탈취 등 불법적 사이버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칫 사이버 위기 상황이 고조될 경우 국민생활은 물론 국가안보에 치명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 차장은 회의에 참석한 사이버위기 대응기관들에게 상황발생 시 신속 협력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위협세력의 악의적 사이버활동에 대한 억지력 확보와 선제적 방어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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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의힘 김용대표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화성시는 경기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전체 사업자 중 약 90%가 소상공인이며 음식점, 소매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참석한 김용교수는 직접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웅”이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화성시 소상공인들은 약 10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 약 1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화성시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역할을 하는 마중물이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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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13, 월) 오후 아태지역 ICC 고위급 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피오트르 호프만스키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을 접견하고, 한-ICC 간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 정치 사안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하고, ICC와 국제형사 정의의 실현과 국제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중대범죄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ICC의 역할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ICC의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호프만스키 ICC 소장은 대한민국이 로마규정 성안 등 ICC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규범 선도 국가로서, 지난 20여년 간 ICC에 인적·재정적 기여 등을 통해 ICC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온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자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호프만스키 ICC 소장은 그동안 한국이 계속 재판관을 배출해 재판소 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는 청년 등 한국 국민들이 재판소 사무국의 정규직으로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경기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포럼 #호프만스키소장 #윤석열대통령 #국민의소리포럼 #짱터TV
화성시민의힘 김용대표가 11월 14일,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김장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화성시 공무원, 시의원, 주민 등이 봉사하며, 함께하는 소중함. 그리고 김치를 만들며 자봉봉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김장나눔축제에 이어, 김장봉사에 참여한 화성시민의힘 김용대표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의 실천”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기회”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언제든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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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청년의 약속’ 선포식」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세대가 함께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새롭게 제시하고, 청년 세대가 새마을지도자들 앞에서 ‘청년의 약속’을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은 「2023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청년의 약속’ 선포식」을 축하하며 “새마을운동이 청년 미래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우리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것으로 믿으며 청년들이 글로벌 연대를 더욱 튼튼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안심순찰대와 고부사랑 고부나들이 등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최경옥 전남 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에게는 새마을훈장을, 새마을문고 관리 및 작은도서관 개관 등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성희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시서구지부회장 등 5명에게는 새마을포장을, 임명률 등 2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곽대훈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지부 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구자근 의원, 송석준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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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환경재단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정승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 및 인권경영 개념 ▲대표이사 선언사 ▲인권경영헌장 낭독 ▲인권경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인종, 성별, 지역,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에 따른 차별 금지 ▲환경법규 준수 및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절한 구제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입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재단 내 인권경영의 전파 및 확산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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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을 방문 중인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갖고, 국제 정세,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실장과 블링컨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중동 지역에서 조속히 평화가 회복되기를 희망했으며,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조 실장은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평화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조 실장과 블링컨 장관은 러북 무기거래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의 노골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에 단호히 대응하고, 북한이 추가 도발시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한미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조 실장과 블링컨 장관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3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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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1. 9, 목) 오전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보안유선 협의를 갖고, 한미일 간 협력,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및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 개최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안보실장은 한반도 안보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른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 등 3국 간 빈틈없는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국 안보실장은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의 연내 개최를 추진키로 했으며, 올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신설하기로 합의한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의 1차 회의 개최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안보실장은 다음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조 실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양국 안보실장은 향후에도 상시 소통하며 한미/한미일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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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물류운송 수요 증가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11월부터 시작합니다.
대상지는 향남(장짐리 산 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입니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동탄 권역에 약 1년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두 곳을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된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 총 399면의 화물자동차 주차면을 확보해 향남·동탄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민영섭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통해 차고지 운영에 화물차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 상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운영하기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국민의소리 #경기포털 #화성시청 #화성시의회 #김용교수 #화성시민의힘 #민영섭과장 #짱터TV #황병열박사
김 여사는 전라남도 고흥군의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인 한센인을 위로하고, 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과 부산의 쪽방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동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한센인 전문 치료·요양기관인 국립소록도병원의 치료 병동에서 한센병 뿐 아니라 고혈압, 기력저하 등 기저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분들을 한 분 한 분 위로하고, 한센인들을 위한 ‘연필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분들과 소통했습니다. 또, 43년간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돌봤던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와 지난 9월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생활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M 치료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김 여사는 한센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치료하며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의료진에도 존경과 감사를 표했으며, 한센인 입원환자와 의료진에게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앞서 유자 체험농장에서 만든 유자청을 전달했습니다.
김 여사는 국립소록도병원 방문에 앞서 환자·의료진에 전달할 유자청을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하는 한편, 고흥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자 체험농장을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고흥군새마을회·부녀회, 전남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유자를 따고 유자청을 담았습니다. 김 여사는 작년 12월부터 지역 새마을회 초청으로 부산, 대구, 포항, 대전, 강릉, 제주 등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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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7, 화) 오후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이 취임 이후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시장 상인에게 안부를 묻고 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시장 내 다양한 점포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최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시장 점포 방문 이후 칠성종합시장 상인,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소곰탕,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민생 행보를 통해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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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융건능의 서쪽 수호산 서봉산이 해발 100m부터 시작해 정상까지 초토화 되어 이근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화성시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허가관청에 항의하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정남면 백리 산79-1외 8필지 총 1만 3천평이 두 개의 계곡주변에 임도를 빙 둘러 개설하고 사작락 암석을 절토해 두 계곡을 메우는 성토공사가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공사가 시작되자 어찌된 영문인지를 몰라 단순히 주민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산사태와 계곡의 물줄기로 인한 물난리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대응했고 민원을 제기 했지만 그 사태가 점점 더 확장되면서 허가관청의 허가권 남용이 불러온 사태로 파악되어 더 이상 참기 어렵다며 강력 항의했습니다.
곧이어 지난 6월 말 시작된 장마에 L씨집과 죽림불교문화원 담벼락으로 물이 들이쳐 큰 사고를 격을 뻔 했고 곧바로 신고를 해 화성시와 경찰들까지 왔다가는 상황이 전개됐습니다.
지난 8월 5일 현장은 비탈진 산부분의 바위돌을 부숴 계곡으로 흐른는 수로에 산더미처럼 쌓아 수로를 막고 물길을 돌려서 넘치는 물들이 마을의 도로를 따라 거세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정상쪽으로는 계곡을 둘레로 임도를 만들어 시뻘건 황토흙 도로가 계곡을 둘러싸고 있었고 수량개종을 한 곳은 서봉산 정상 능선 등산로 밑으로 길이 1.5m의 편백나무가 말라 비틀어져 줄지어 있는 모습이 수종개량의 모습이었습니다.
보운스님은 “효와 애민정신의 상징인 융건능은 화성시 정체성의 상징이다. 융건능 정면에서 마주보이는 서봉산 정상이 시뻘건 황토흙만 보인다.화성시 공무원들은 크게 반성해야 하고 잘못은 곧바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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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고위급 사이버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하고 실무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10월 31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 副 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 등이 3국의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은 핵·WMD 등 북한 무기 개발의 주요 자금원으로 악용되는 사이버 활동에 대한 차단 방안을 합동으로 마련하는 것을 포함해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한 3국 간 실질적 공동 대응 역량 강화가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3국은 고위급회의를 신설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인성환 안보실 2차장은 10월 30일(현지 시각) 호주 대런 골디 국가 사이버 안보 조정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이 공동의 위협을 식별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한-호 양국 간 실무그룹을 신속히 구성해 협력 범위・대상과 실무그룹 구성・일정 등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한미일 3국 사이버 협력 강화와 호주 등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해킹조직으로부터의 잠재적 사이버 위협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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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민간 용량이 환경영향평가 없이 불법, 편법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주장에 이어, 한강유역환경청이 일부 용량 증설에 대해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놔 주목됩니다. 만일 이 같은 사실이 공식화되면 용량 증설 과정에 대한 전면 재조사는 물론, 원상 복구가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화성시 서부권 폐기물 대책위원회(대책위원장 윤영배)는 20일 하남시 소재 한강유역환경청을 직접 방문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확대로 인한 주민 피해를 설명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대책위는 “일일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124톤에 불과한 화성시에서 2016~2021년간 11개 업체가 1천톤이 넘게 시설용량을 늘렸다”라면서 “특히 4개 업체의 증가량이 1060톤에 달하는 등 특혜가 계속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설비용량은 민관 합쳐 1797톤에 달합니다. 이중 관내 일일 발생량 124톤을 제외하면 모두 외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가 수도권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천국으로 변모하면서 악취, 환경오염 등 주민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는 김용 화성시민의힘 대표는 “가장 큰 문제는 허가 전 반드시 선행돼야 할 환경영향평가 없이 특정 업체의 용량 증설이 허가됐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사법당국의 조사과정에서 허가된 민간설비 증량 용량 중 일부에서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한강유역환경청이 피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도 “한 기업의 용량 증설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환경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사실상 시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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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요식업, 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2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습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근 대통령실이 수십 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어려운 국민의 절규를 들었다고 전하며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코로나 시기 선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8천억 원의 환수금을 전액 면제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늘어나는 에너지, 원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분할납부제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냉난방기 6만4천 개를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연중 상시 운영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오늘 본 행사에 앞서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펫산업연합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하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펼쳐질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결선 참가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으시라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약 2천 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이,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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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의힘 김용대표가 11월 3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읍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민의힘 김용대표를 비롯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이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고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소대, 생활개선회, 남양라이온스클럽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남양 로타리클럽이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김장 진행 이후에는 내빈소개, 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김용대표는 “가족처럼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인 듯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로 16년을 맞는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은 매년 500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남양읍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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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계, 대전의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함께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덕특구는 1973년부터 조성이 시작되어 이제는 17,000여 명의 박사급 인재들과 26개 출연연구기관, 2,400여 개 기업, 7개 대학이 모여 매년 약 21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렇듯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고도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인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치하하며, 국가의 경쟁력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First Mover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가 R&D 예산은 민간과 시장에서 연구 개발 투자를 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적으로 사용해 우리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다져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포식에 앞서 진행된 「글로벌 우수 신진연구자와의 대화」에서 대통령은 젊은 연구자의 성장과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대통령은 우리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연구에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으며, 혁신적인 연구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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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추진 중인 ‘화성 에코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엔 슬러지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화성 에코파크 사업은 비봉면 양노리 일원에서 1987년 최초 토석채취 허가 이후 현재까지 자갈, 모래 등 골재를 생산 중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석산 개발 부지를 폐기물매립장으로 전용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업이 추진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민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상태로, 화성시의회 또한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하며 주민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처럼 폐기물매립장을 놓고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슬러지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삼표 석산의 항공사진을 분석한 결과 오염된 슬러지가 석산 매립에 계속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최병성 상임대표는 “슬러지 매립 인근 웅덩이의 물이 계속해서 줄어들며 지하로 스며들었다”라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용 화성시민의힘 대표와 하윤보 비봉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위원장은 “삼표는 양주 등 전국 사업소에서 계속해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면서 “화성사업소에서 슬러지를 복구에 사용하면서 법에 정해진 대로 처리했는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08년부터 불법으로 지하수를 오염시켜 왔는데 앞으로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되면 오염은 점점 더 심해질 것”이라며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삼표를 고발하고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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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1, 수)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전국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54개 회원단체 및 500만 회원)가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이었던 21년도 11월에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은 「제58회 전국여성대회」를 축하하며 “우리 여성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하여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약하는 요소를 걷어낼 것”이라며, “우리가 당면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량을 크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과 전국 광역시도 회장·회원들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를 포함해 약 1,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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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오늘(11. 1, 수)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올해 1월 디자인계 신년인사회, 10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방문하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K-디자이너의 세계 무대 진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김 여사는 디자인계 관계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이끈 주역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디자인계 원로 및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K-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올해 21회째인 디자인 코리아 2023의 개막을 축하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코리아 2023의 주요 전시관을 찾아 △저시력자들을 위해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로봇청소기 △재생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벤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패키징 제품 등의 전시를 둘러봤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듈 휠체어, △재활용품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원(리사이클랜드) 디자인, △12지신 일러스트를 입힌 교통카드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격려했습니다.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박람회인 디자인 코리아 2023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주제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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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 29.(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존 F. 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 상(Profile in Courage Award)’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수상했습니다.
대통령은 사전녹화 영상메시지를 통해 케네디 前 대통령의 ‘뉴 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케네디 前 대통령은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혁신과 개혁을 이뤄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케네디前 대통령의 통찰이 본인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수상자인 기시다 총리는 사전녹화 영상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케네디 前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태평양은 한국과 일본, 미국을 갈라놓기보다는 하나로 만들어 주는 요인이라고 하면서, 인도-태평양 국가인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은 1990년 이래 민주주의·인권 등 가치 수호를 위해 용기 있는 리더십을 보여준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대통령의 수상은 올해 한일관계 개선에 이어 ▴대통령 국빈 방미(‘23.4월) ▴한미일 최초 단독 정상회의(‘23.8월) 개최 등을 통해 강화되어 온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에 대한 美 조야의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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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오늘(10. 31일, 화)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간 적십자사는 명예회장인 대통령의 부인을 적십자 바자 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행사에 초대해 왔으며, 김 여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바자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적십자 바자 개최를 축하한 뒤, 여러 바자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특히 주한외교대사 부인들이 세계 각국의 민예품,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재활용품(미사용품 및 중고제품) 판매 부스를 방문해 바자 물품을 살펴보고 구매했습니다.
이날 바자 행사에는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김 여사는 방문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분들이 구입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기증했습니다.
1984년 시작한 바자는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와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마련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과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31일 제4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 및 지원계획(안)을 심의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2024년 양성평등 운용계획(안)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안)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 인재를 육성하는 ‘여성지도자대학 사업’ 운영 지원계획(안)을 심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양성평등 및 여성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해 성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정책환경과 사회문제를 개선하겠다”며“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문화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의 권익·복지를 증진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기금을 조성, 2022년 결산 기준 4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434개의 사업에 28억 5300만원을 지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2023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주최,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대표 강관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각종 경시대회와 진학·진로 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으로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말하기대회, 실용수학 경시대회, 음악경진대회 및 댄스·보컬 경연대회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수원당수 공공주택 1지구는 지난 2017년 3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오는 12월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2지구는 지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고, 지난 6월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받았다. 2지구는 2026년 12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수원시의회 유재광·이대선 의원, 입북동 조교택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당수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찾았다. 이곳은 공사용 방호벽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보행 위험이 제기됐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9월 보행신호수를 배치한 바 있다.
이어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사업추진 상황과 주민불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어린이집이 부족해 어린이집에 보낼 수가 없다”며 “신속히 어린이집을 확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 도로 정체로 인해 불편해 도로 확충이 신속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주민편익시설 부족,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알리미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다양한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종합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우선 조치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조치하고 LH와 협의해 신속히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가 완공된 모습을 보고 여기 생활권에 필요한 사항을 예측하고 고민해 도시를 조성하겠다”덧붙였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가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개발국장,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남상민 UNESCAP 환경개발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에서 남상민 국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정책,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박재현 아주대 박사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박철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가 ‘솔라시도 사례(첨단·생태·에너지·관광 레저도시)’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가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 ▲UN ESCAP 소속 카니카 그로버가 ‘인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송영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적응 추진방향’ 등을 주제 발표했다.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기은 교수(DLG Chair), 이한경 대표(에코앤파트너스), 오대균 교수(서울대), 김정인 교수(중앙대), UN ESCAP 소속 누르하미다(인도네시아), 마리아 아모르 필리핀 도시환경 및 천연자원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에 국경이 없듯 기후 행동에도 국경이 없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전 세계가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컨퍼런스에 함께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문’을 열겠다”며“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 기업 15개 업체 참가 지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3 금속산업대전’에 당정동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업체 15개 업체를 위한 공동 제품전시 홍보관을 마련하여 판로지원 체계를 지원했다.
‘2023 금속산업대전’은 기계금속과 관련한 모든 산업이 참여하는 국제 금속산업 박람회로 다이캐스팅 공업동향, 금속 부품 분석 등의 금속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속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성장가능성이 높고, 제품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우수한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개별 홍보관 4개사, 공동 홍보관 11개사를 지원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동박람회 홍보관, 홍보브로셔, 안내요원, 비품(전기, 수도 등) 등의 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박람회 참여를 통해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내수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석진 원장은 “2023 금속산업대전 박람회 참가로 군포 당정동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 기업과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 소공인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소공인 기업의 추가적인 판로개척 방안 마련에 진흥원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생태교통 수원 포럼’을 열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통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콘라드 오토 짐머만 전(前) 이클레이 사무총장, 이마니 쿠말 이클레이 부사무총장, 박용남 지속가능도시 연구센터 소장, 국내·외 생태교통 전문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10년 전 생태교통 행사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주요 인물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당시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행사 기획을 주도했던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 ‘행궁동의 변화 행리단길과 생태교통 수원’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행리단길 조성 기반으로 ‘시민참여’, ‘생태교통을 연계한 수원형 도시재생’,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컨텐츠’을 꼽았다.
현재 행궁동에 유동인구가 증가해 발생하는 도시문제들의 해법으로는 ‘자동차 없는 마을’을 제시했다. 또 ‘자동차 없는 마을’을 위한 행정 지원 방안으로 ▲주택관련 지원사업 우선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건축시 조경,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건축 제한 완화, 주민 거점 주차장 마련,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방안 등의 해결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생태교통 체계에 대한 장점으로 ▲탄소중립 실현 ▲시민 건강과 안전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연결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 등을 내세웠다.
이재준 시장은 “접근성과 연대성을 더해 생태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며“가까운 거리에 시민 일상공간을 조성하고, 손바닥정원과 같은 이웃 간 사회적 연결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교통수단을 위한 공간을 확대해 시민 중심,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유연하게 조성하겠다”며 “정책추진 시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듣고, 시민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생태교통 수원 2013’에 기여한 콘라드 오토 짐머만 이클레이 사무총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콘라드 오토 짐머만은 ‘글로벌 생태교통 정책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도시의 혁신 동향과 사례들을 설명했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 연구센터 소장은 ‘차 없는 거리, 시클로비아’를 주제로 시클로비아 도입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 ‘생태교통 수원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시민참여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좌장을 맡고, 콘라드오토짐머만, 박용남, 박연희, 수원시정연구원 등 전문가 4명이 주요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자동차 없는 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개 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생태교통 실천’ 활성화 방안, ‘차 없는 마을 행궁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포시보건소는 10월 20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웃음으로 물드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산본CGV의 배려로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의 참석자는 영화를 보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몸이 불편하여 필요한 외출만 하기도 힘들었는데 나와 같은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여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재활을 마라톤으로 비유하는데 마라톤 주제의 영화를 보고 나니 꾸준히 재활을 해야 겠다” 라며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심신 재활을 위해 나들이를 통한 심신 환기, 일상생활 재충전 및 재활 의지를 복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분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군포시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지난 20일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7개동 주민자치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토의 활동을 통해 ‘추사체 서예 교실’, ‘유튜브 천천히 배우기’, ‘한글 바르게 쓰기’, ‘시니어 태권도’ 등 동별 특성을 살린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개선 활동’, ‘식물 클리닉 센터 운영’ 등 마을 의제를 도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동 주민자치위원들과도 소통하고 다양한 마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하승진 과천시 부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우리 과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협력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는 지난 18일 안양역푸르지오더샵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동반성장 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ㆍ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도급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협력사인 대로건축㈜, 대일전기산업㈜, ㈜경우이앤씨, ㈜김앤드이, ㈜성보엔지니어링 그리고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상생 안전 사업장 현판 부착식도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원도급사와 협력사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발판으로 ▲불공정거래 및 임금체불 근절 ▲산업안전보건수칙 준수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관내 생산 자재 우선 구매 및 지역 건설노동자 채용 등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정운배 부장은 “회사 안전보건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불공정거래와 임금체불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경우이앤씨 강삼복 이사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번 상생 협약 조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협의회는 동반성장 일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오는 20일에는 평촌푸르지오센트럴파크, 24일에는 디오르나인 등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협약체결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 의‘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는 20여년간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외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을 진행 중이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문화·예술·관광을 글로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콘텐츠 융복합과 홍보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안양의 문화·예술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3일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APAP의 해외 홍보 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모집대상 : 2019. 1. 1. 이후 폐업자, 폐업예정자, 폐업(예정)자 배우자(만 69세 이하, 사업 운영기간 60일 이상)
○ 참여혜택
- 교육수당 20만원 지원
- 전직 장려수당 100만원 지급(교육 수료 후 40만원+취업 후 30일 근무 시 60만원, 폐업자 배우자는 미지급)
○ 교육과정 : 전직 취업성공 교실
- 교육내용 : 희망직무찾기, 구직활동전략 및 스킬 등
- 심층상담 : 직업상담사 1:1 매칭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취업지원서비스 3회 제공
○ 교육기간 : (15회차) 2023. 10. 31.(화) ~ 11. 8.(수)
- 매주 화요일, 수요일 13:30~18:30 (총 20시간)
○ 교육장소 :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271, KDB산업은행 3층)
○ 참여방법
-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취업교육 신청하기 → 기초교육신청 및 수료
- 취업교육 신청하기 → 현장교육 → 취업성공교실 신청
○ 차단일시 : 2023. 10. 18.(수) 09:00(예정)
○ 차단사유 : 신안산선 원시~송산 구간 공사에 따른 시화호수로 개량공사 추진
○ 조치계획 : '시화호수로' → '첨단로' 연결 임시우회도로 설치 및 개통
※ 우회도로 규모 : 왕복 6차로 / 도로연장=640m
많은 신청 바랍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민정원사 양성해 공원 內 화단 활용 도시정원 조성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 추진으로 공간복지 실현
군포시 금정동주민자치회 소속 마을환경개선분과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특색있는 도시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마을환경개선분과 분과원들은 지난 9월 시민정원사 22명을 모집하여 4강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강의는 현직 정원 전문가가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도 함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적인‘가드닝’지식을 바탕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 사업은 생태공원녹지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일어린이공원 화단조명 설치사업과 병행하여 정원에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러해살이 화초인 추명국, 층꽃, 목수국 등 20여종의 화초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정원을 디자인하여 조성하였으며 식재한 화초 옆에 이름표도 붙여 주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정원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마을정원 조성으로 단절된 이웃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더욱 생기 있고 활력있는 지역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며“마을정원이 주민들에게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건강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역사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시킬 수 있는 ‘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바로알기’는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각 시대별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함양시켜주고, 역사적인 인물이나 주요 사건 등의 쉬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흥미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2일(일), 11월 18일(토), 11월19일(일), 11월 25일(토) 총 4회기로 운영되며, 1회기에는 삼국시대 문화재 바로알기, 2회기에는 조선의 궁궐 바로알기, 3회기에는 독립운동가 바로알기, 4회기에는 6.25 분단의 역사 바로알기 활동으로 각 시대에 맞는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칠보산 용화사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과 농작업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방역소독을 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은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진드기 감염병 주요 임상 증상과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과 올바른 진드기 기피제 사용법을 안내했다.
칠보산 등산로 주위와 자목마을, 가림리마을 등에서 위생해충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산책‧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방역소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신명약국’(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718-3)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연계 등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은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신명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하는 질병으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5개 대학 연합축제‘안산 유니온 페스티벌’10월 28일(토) 개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안산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 의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로 안산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와 가수 윤하가 참석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대학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축제를 기획했다. 첫 연합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에리카,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5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14명의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대학 축구대항전, 5개 대학 끼 페스타에 이어 시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윤하, 기리보이, 우아(woo!ah!)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도 참석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부대행사로는 재학생 푸드존을 비롯해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정책 홍보부스, 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첫선을 보이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 진행함으로써 지역 청년과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첫 연합축제를 통해 5개 대학 청년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며,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의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천공동희망학교가 참여해 △정신건강 OX룰렛퀴즈 △음주 가상 체험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나의 고민을 들어줘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민 3,000여 명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맞춤형 자활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립 돕겠다”
-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결하는‘고양뚝딱’…일자리‧주거복지 동시 해결
- 편의점사업단, 세척사업단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자활사업 활성화
- 일할수록 쌓이는‘자산형성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능력 향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활근로 대상자 지원 범위와 종류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고양뚝딱’ 지원 대상자를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덕양 분소를 중심으로 교육, 상담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저소득층의 맟춤형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손길이 닿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사업 지원범위와 종류를 넓혀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로 저소득층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서비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
고양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119 사업 ‘고양뚝딱’을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생활복지119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전등‧스위치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문고리 교체 ▲소독‧방역 등 수리를 돕는다. 생활복지119전담반은 취약계층 자활근로자로 구성돼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고양뚝딱’은 올해 6월부터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외에도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하고 있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민원콜센터를 통해 1회당 50만원 이내에서 가구당 연 3회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2천 건을 넘은‘고양뚝딱’수리 건수는 올해도 이미 2천 건을 넘어섰다. 수리를 받은 취약가구들은 9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고양뚝딱’이 찾아가는 서비스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해 물류, 유통 등 자활생태계 넓혀
고양시는 지역자활센터를 거점으로 14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물류(슈퍼‧편의점), 유통(배송‧택배), 요식업(도시락‧카페) 등 다양한 분야로 자활프로그램 연계망을 넓히고 있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처음 2개월 간 전문상담을 통해 자립계획을 세우고 교육과 현장실습 등에 참여한다. 입문과정이 끝나면 시 자활프로그램과 연계해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고양시가 GS리테일과 손을 잡고 2020년 문을 연 ‘GS 더프레시 고양 백석점’은 대표적 자활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기업과 연계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활근로자가 점포를 운영한다. 연령이나 성별,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개설된 세척사업단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요양기관과 시청 주변 카페의 다회용 식판과 컵을 세척해 소독하고 건조, 포장한다. 세척을 마친 다회용기는 배송사업단이 받아 다시 요양기관과 카페로 배송해 자원 재순환과 녹색생활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고양지역자활센터 덕양 분소가 개소하면서 자활사업은 더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자활센터가 늘어나면서 덕양 지역 주민들의 접근이 쉬워졌고 자활사업을 세분화해 상담‧실습과정의 질도 높아졌다. 시는 자활참여자 교육과 취・창업 상담을 강화해 개인별 맞춤 지원을 통한 사례관리 기반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일할수록 쌓이는 목돈 마련 프로젝트 ‘자산형성사업’
고양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는 9개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추가 적립을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돕는다. 현재 총 1.838명의 저소득층이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희망키움통장1, 2를 희망저축계좌1, 2로 변경하고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는 청년내일저축계좌로 통합‧개편했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해 수급 자격이 없거나 중위소득 50%를 초과해 기존에 가입이 어렵던 저소득 청년들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정부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탈수급과 자립역량교육 이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등을 지급조건으로 제시해 자산형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함께 돕는다. 지원 금액은 주택구입과 교육, 기술훈련 창업자금 등 자립‧자활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개편 사업인 희망저축계좌1, 2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무르익은 가을… 고양시에서 전국 막걸리 축제 열린다
- 10월 21일~22일 이틀간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 막걸리의 맛과 멋 즐겨
- 80여 개 업체 참여, 전국 막걸리 모인다… 체험,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로워
- 이동환 고양시장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에서 막걸리 가치 함께 나누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과 22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전국 팔도 막걸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고,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문화유산인 막걸리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수확의 계절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막걸리의 맛과 멋을 풍성하게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반도 벼농사 기원 품은 ‘고양’… 가와지쌀 도시에서 열리는 막걸리 축제
일산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1991년, 지표 발굴 조사 과정에서 볍씨들이 발견됐다. 연대를 측정한 결과 무려 5,020년 전의 볍씨라는 것이 밝혀졌고, 야생벼가 아니라 농경 목적으로 재배한 벼라는 흔적도 발견됐다. 볍씨가 발견된 마을의 이름을 따서 가와지볍씨라고 명명했고, 가와지볍씨는 한반도 농사의 기원을 청동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앞당기는 소중한 유물이 됐다.
가와지볍씨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가와지1호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특화 품종으로 재배를 시작한 가와지쌀은 점점 재배 면적이 늘어 올해는 약 300ha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 2021년 고양시의 특화 농산물로 가와지쌀을 내세웠고, 재배부터 사후 관리까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와지쌀은 밥맛 좋은 쌀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해 영역을 넓혀 나간다. 특히 가와지쌀은 프리미엄 막걸리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배다리도가에서 가와지쌀로 막걸리를 빚고 있고, 행주산성주가에서 출시한 가와지쌀 막걸리는 ‘2023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와지쌀 막걸리, 전국팔도 막걸리 맛보세요”… 볼거리, 즐길 거리도 풍성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0여 개 막걸리 업체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의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전국 막걸리 전시관에는 30여 개 업체가 전시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 가와지쌀로 만든 막걸리도 맛볼 수 있고, 고양시 막걸리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업체별로 가와지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고양시 막걸리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토크&퀴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가와지쌀과 어우러진 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막걸리 빚기 체험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시간별로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고, 옛 선비의 음주 예법인 향음주례도 시연한다. 막걸리 시음을 위한 쉼터 공간에서는 열무김치, 두부, 가와지쌀빵 등 고양시 농산물 가공품 판매 부스가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막걸리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업체들이 참가 신청을 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막걸리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 주관하여 고양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창업·투자 촉진하는 기업생태계 조성…‘창업의 꿈’응원
- 19일 창업경진대회 아이알(IR)-데이 개최…기업과 투자자 연결
- 고양벤처펀드·청년창업펀드 조성…초기·청년 기업투자 확대
- 연말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 신청…첨단산업단지 조성
- 이동환 시장 “기술·투자·산업성장의 순환구조 구축…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고양특례시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유치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창업가와 투자가를 연결하는 아이알(IR)-데이, 고양벤처펀드 조성,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을 추진하여 창업과 투자 활동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업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술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에게 투자유치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투자금의 회수와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가 이루어지는 산업생태계 순환구조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39개 창업기업 투자유치 경쟁
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10월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
아이알(IR)-데이는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경진대회로 상·하반기로 연 2회 개최된다. 지난 4월 열린 상반기 아이알-데이 행사에는 총 59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총 39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서류평가와 중간평가로 선정된 최종 10개 기업에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도록 전문가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10월 19일 ‘2023 하반기 고양 IR-데이’에 참여하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를 상대로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기업 포상과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아이알(IR)-데이 행사 이후에도 우수 창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1:1 투자 상담회를 지원한다. 고양벤처펀드 운영사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 판로 개척, 맞춤형 투자상담을 실시해 기업성장을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
고양벤처펀드 3호, 청년창업펀드 조성 추진…투자유치 기회 확대
시는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집중 투자를 위한 ‘고양벤처펀드’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고양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다.
‘고양벤처펀드’는 고양특례시,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사 등이 출자해 조성된다. 고양벤처펀드 1호는 2020년 시 출자금 20억 원을 포함하여 273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2호는 2022년 시 출자금 20억 원을 포함해 215억 원으로 조성됐다. 내년에는 20억 원을 출자해 300억 원 내외 규모로 고양벤처펀드 3호를 만들고 2026년에는 4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벤처펀드 2호는 올해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 기업인 ‘(주)별따러가자’에 5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별따러가자는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관리 솔루션 업체다. 모션 센서를 활용해 이륜차 운행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기술을 확보해 성장 가능성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년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에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청년창업펀드’도 조성한다. 고양청년창업펀드는 시 예산 10억원, 정부 및 민간자금 등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이밖에도 창업·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멘토링데이, 관내 스타트업 판매촉진을 위한 팝업스토어, 창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 국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을 위한 전시회 참가비용 지원을 실시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추진…첨단산업생태계 조성
시는 지난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용역’을 실시하고 벤처기업 육성촉진을 위한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 벤처기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협력지구를 조성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용역에는 벤처기업 육성계획, 고양시 벤처기업 및 일반중소기업 상세 현황,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최적입지의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집단화·협업화를 통한 벤처기업의 영업활동을 활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이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의 밀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에서 선정한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부동산 취득세 50% 경감, 재산세가 35% 경감,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28개 지역(경기도 5개 지역)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스웨덴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 등의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의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곤충생태관, ‘곤충아트 특별전시회’ 운영
- 죽은 곤충 작품, 곤충 디오라마 등 곤충아트 전시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 표본실에서 ‘곤충아트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곤충생태관에서 죽은 곤충을 재료로 만든 곤충아트 작품과 외국곤충 표본 디오라마, 곤충 사진 등 곤충과 예술이 만나 아름다운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카드에 곤충을 그리고 카드를 전시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곤충생태관이 이번 곤충아트 특별전시회를 통해 환경과 생태적 전시 공간에서 예술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곤충생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되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구리시, 치매인식개선 연극‘청춘연가’공연 성료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0여 시민 큰 호응 속 구리아트홀 연극 성공적 마무리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연극 <청춘연가> 공연이 1,000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청춘연가> 연극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를 주제로 초로기 치매에 걸린 중년 여인이 가족과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삶을 조명하며 풀어낸 인생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하고자 마련됐다.공연 연출에는 치매 전문 제작 극단인 ‘학오’가 맡았고, 김에스더 제작, 장은주 각색 및 연출, 장진호 극본, 배우 황현아, 이종현, 김정호 등이 열연을 펼쳤다.공연을 관람한 이현주 시민은 “90세 노모와 함께 연극 공연을 보게 되어 매우 행복했고, 연극 보는 내내 어머니가 울다 웃다 하시며 어느새 90분이 지나갔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가족과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로비에서는 공연과 병행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 구리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함께 인식표, 배회감지기, 지문사전등록 등을 홍보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주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단체활동을 통한 공공질서 지키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인솔교사 및 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과 참여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후원과 행사를 준비해 준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안산시지부 ▲대한광통신 주식회사 등 7개의 기업으로 구성돼 지역발전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 ‘장애·비장애인의 대화합을 기원’
군포시는 10월 14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포시 장애인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체육 축제를 연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으로 행사는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는 군포시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아닌 체육인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는 10월 14일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1,100여명의 군포시 및 인근 시군의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시범종목으로 론볼과 좌식배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비장애인 간의 대화합을 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유미화)는 환경부 주관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녹색소비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산업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확산을 유도하고자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사업 ▲ESG경영 ▲탄소중립실천 등 6개 부분에 대해 포상한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창립 후 2013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후, 관련 정책 롤모델 제시를 통해 전국적인 센터 운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녹색 구매지도자 양성 ▲찾아가는 녹색제품 홍보 전시 ▲녹색제품 인증 가이드 제작·배포 ▲친환경상품 유통 예비사회적기업 운영 지원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녹색소비활동의 노하우를 담은 녹색소비자 시리즈 발행 ▲녹색소비교구 6종 개발 등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미화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을 맞아 이번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녹색소비 문화를 형성해 다양한 녹색소비·교육 홍보사업 추진으로 친환경의식 개선 및 친환경제품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면 72박스 저소득층에 기탁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2박스(100만원상당)를 10월 12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정단 부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후원물품(라면 등)을 기탁해왔다. 이 부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비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정단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2동 6개 직능단체 모여 쾌적한 마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10월 11일 군포2동 관내에서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80여명이 모여 대규모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의 마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사 건립추진위원 20명 구성, 기본계획 수립 내년 6월 중 완료
“시민 의견 수렴…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
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안산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 청사는 1982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균열 등 각종 유지보수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데다,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및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사무공간이 분산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안전 ▲도시계획 ▲건축 ▲토목 ▲환경 ▲교통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을 더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제안 설명 후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 중심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자문 및 조성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현 시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타당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여론조사 결과 및 현 청사 현황·입지 등 도시환경 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및 신청사 건립기금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대규모 재원마련을 골자로 내년부터 청사 건립기금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사 내 행정수요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에서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은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 포함 26개 기관·단체의 청년 활동 및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지역 내 청년활동 당사자 연대체다.
협의체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 및 수행 ▲사업홍보 ▲원활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분기별 회의 및 온라인 채널 상시 소통 등을 통한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정책 의지를 높이고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전달체계의 역할과 운영사례’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관·단체별 청년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분기 회의인 만큼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함께 나누며 내년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협의체 구성 후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별 사업 홍보 및 추진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연대 활동지원 및 연계망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박람회인 ‘2023 로보월드’에서 ‘로봇시티 안산, 로봇산업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한국로봇산업진흥원·제어로봇시스템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박람회로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30개국에서 300여 개의 로봇기업(800개 부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 첫날인 지난 11일 킨텍스 VIP룸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국내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건솔루션 ▲시스콘 등 로봇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로봇 중심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비전을 소개하며 각 기관 및 기업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박태준 한양대학교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의 ‘지능형로봇 테스트베드 구축 및 로봇기업 육성’과 남경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의 ‘뿌리산업 로봇활용 표준모델 개발·실증 및 안산기업 사례’ 발표 후 참가자들 간 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12월 수도권 최고의 산학연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로봇시티, 안산’ 비전을 선포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대한민국 대표 첨단로봇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고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행정력을 모아왔다.
이에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 지정후보지로 선정됐고, 시는 올 9월 경제자유구역(후보지)의 핵심전략산업을 ‘첨단로봇·제조’로 확정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에 4천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수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 입주여건 개선으로 국내 고질적인 문제인 R&D연구 성과 사장을 방지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의 성과를 첨단산업 분야 창업과 강소기업 육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의 2만여 제조기업을 배후로 성장해 온 만큼, 첨단로봇·제조 분야에 최고의 혁신역량과 산업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유일의 첨단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 비전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기도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선정심사를 거쳐 내년 10월경 최종 추가지정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전거 친화도시 고양, 내륙부터 한강까지 시원하게 달린다
- 신평~대화 5.73km 자전거길 조성…대화천, 한류천, 도촌천 한강길 연결
- 하천‧도로변도 촘촘히 이어…대화, 식사, 호수공원서 자전거 타고 한강까지
-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어디서든 한강까지 달리도록 자전거도로 연속성 확보할 것”
고양시에는 곳곳에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연결돼 있다. 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로 막힘없이 달릴 수 있도록 대화천, 한류천, 도촌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길을 조성하고 하천과 도로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고양시 자전거팀이 출전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도심형 자전거대회 ‘킹오브트랙’이 개최돼 고양시 전역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평에서 대화까지 한강변 자전거길이 뚫리고 한강길 연결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시원하게 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고양시 어디서든 한강까지 달릴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화, 장항, 식사 하천길 한강 자전거길까지 연결
고양시는 한강변 자전거길 미개통구간 5.73km(신평군막사~대화배수펌프장)을 연결하고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대화, 식사, 일산호수공원에서 한강자전거길까지 이어지는 하천길을 조성하고 있다.
행주대교 북단에서 한강변을 따라 한류천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 자전거길은 철책 사이로 한강을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색다른 자전거길이다. 2019년 철책 제거 후 정비를 통해 신평초소까지 개방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전거길이 여전히 끊겨 있어 시민들은 굴다리를 통해 반대편 길로 돌아가야 했다.
시는 신평군막사에서 대화배수펌프장까지 5.73km구간을 추가로 정비해 단절된 한강변 자전거길을 이을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방범CCTV를 설치한 후 겨울철 한강하구 철새 도래시기를 고려해 개통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화천과 한류천에는 하천길을 조성해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성을 높인다. 대화천 하류에는 법곳 지하차도부터 한강과 만나는 자유로 하단까지 0.8km의 하천 산책길을 조성했다. 일산호수공원부터 킨텍스 수변공원을 지나는 한류천 하류부에는 통행이 제한돼있던 제방도로 0.5km에 하천길을 포장하고 보도데크를 설치했다.
시는 현재 철책으로 단절된 대화천과 한류천 한강방향 종점이 한강변 자전거길로 이어지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한강하구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해지고 한강변을 따라 서울~고양~파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자전거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분기점 하부구간은 도촌천과 대장천, 행신천이 만나는 0.8km의 하천길로 연결된다. 고속도로 관리를 위해 폐쇄되어 있던 행신천 제방길에 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산책길과 보행데크를 조성하고 있다. 11월 말 쯤 조성이 완료되면 도촌천과 행신천을 따라 고양한강공원으로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절된 하천, 도로변까지 촘촘하게…도심 속 달리는 자전거 대회도
도로나 하천 사이 끊겨있던 자전거도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잇고 있다. 대장천에는 지난 7월 어울림누리 인근에서 일몰 명소인 대장천 생태습지 입구까지 이어지는 1.96km 구간에 자전거 우선도로가 조성됐다.
벽제천에도 10억원을 투입한 고양1교부터 빈정교를 잇는 자전거도로가 개통했다. 성사인터체인지(IC)부터 서오릉로 지하차도를 잇는 1.5km 구간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가 개설됐다. 원당역 인근부터 도래울마을까지 지선으로 자전거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돼 창릉천으로 접근이 수월해졌다.
한편 고양시는 도심 속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축제도 활발하다. 지난 5월 27일에는 한류월드 일대에서 전용 경기장 대신 일반도로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제1회 고양특례시장배 크리테리움 자전거대회’가 열렸다.
오는 15~17일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사이클 도로와 산악자전거(MTB) 부문에 고양시 대표팀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11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가 후원하는 도심형 자전거대회‘제20회 킹오브트랙’이 개최될 예정이다.
자전거 잃어버려도 걱정마세요…쉽게 등록하는 자전거등록제
고양시는 늘어나는 자전거의 도난과 무단방치를 막기 위해 자전거 차대번호와 소유자를 등록하는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전거 차대번호는 자전거 생산자가 부여한 자전거의 고유번호다.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돼 일반적으로 5군데의 자전거 부위 중 한곳에 음각된다. 자전거를 등록해 번호판을 부착하면 소유자를 특정해 자전거 도난 시에도 분실된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길가에 방치된 자전거를 처분‧관리하기에도 용이하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고양시 자전거 누리집(www.goyang.go.kr/regbicycle)을 개설했다. 누리집에서 자전거 등록 신청 후 주거지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면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자전거보험, 자전거 코스‧이용시설 등 다양한 정보 확인과 자전거 도난‧말소 신고도 가능하다.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도입…반려동물 보살피며 상처 극복
- 반려동물, 정서안정·고독감 해소…치료효과 높여
- 동물교감치유 전문가 협약·교육·문화제 추진
- 동물보호센터 증축, 반려견 놀이터 확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지원
- 이동환 시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교감치유센터 등 기반시설 확대”
고양특례시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고양특례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면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를 8개소로 증설하여 반려동물 공간을 확대하고 대화동에 준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를 동물교감치유 공간으로 시범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시설, 유기동물 입양, 예절 교육,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물교감 치유센터 등 기반시설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비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유, 정서안정으로 치료효과 향상
동물교감치유는 사람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방법이다.
현대인은 핵가족화, 독신자 및 노령인구 증가, 사회적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고독감, 스트레스, 불안, 사회성 결여, 부적응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고 있다.
동물교감치유는 인간이 자연과 소통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동물과 교감하면서 상처받고 얼어붙은 마음을 열게 되고 긍정적인 정서반응으로 치유 대상자의 고통이 감소한다. 치유도우미 동물은 마음을 나누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고 치유대상자의 사회성과 감각을 향상시켜 치료효과를 높여준다.
동물과 대화와 놀이로 긴장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고독감이 줄어든다. 치유 대상자의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도 향상된다. 대인관계 개선, 친화력과 이해심 향상, 생명존중, 책임감, 자아존중감 등 긍정적인 정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물교감치유 전문가와 함께 정책개발, 교육, 문화제 추진
시는 지난 달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문가와 함께 동물교감치유 정책개발, 교육, 연구 및 행사,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국립동물교감치유파크 조성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동물교감치유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물교감 치유교육은 동물과의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하며, 훈련받은 개가 훈련사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28일~29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개최한다.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수의사, 동물보호단체, 변려인모임, 인근 상인 연합회 등 총 12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을 논의한다.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에서는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생명 존중 의식을 향상시키고, 반려동물 예절, 행동 교정, 동물등록제 및 입양 홍보 캠페인도 펼쳐진다. 국립동물교감치유 파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할 계획이다.
동물보호센터 증축·개방형 입양센터 조성…성숙한 반려문화 선도
고양특례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 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운영 중이다. 연간 유기동물 1000여 마리가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다. 보호센터는 이들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정에 입양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도 한다. 보호 가능한 개체수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까지 동물보호센터 증축공사를 진행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 입양센터로 운영하여 유기동물입양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촉진할 방침이다.
시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 4개소를 8개소로 증설한다. 대화동에 준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교감치유 공간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권역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모사업도 응모하여 반려동물 기반시설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및 제도 개선 근거 마련을 위하여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도 개정했다. 기존에 분리되어있던 「동물복지위원회」와「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을 통폐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교감치유의 활성화 지원 근거를 신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 등 동물복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도시 재정비 속도…주민맞춤형 재건축 모범답안 만든다
- 2024년까지 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노후택지단지 정비안 마련
- 재건축 사전컨설팅 10월 개시…고양형 재건축학교 등 주민소통 강화
- 이동환 시장 “주민목소리 정비계획에 담아 미래자족도시 재창조할 것”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해 조성 30년이 도래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양형 재건축학교를 개최해 주민 맞춤형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될 무렵부터 고양시의 주민으로 살아오면서 성장한 도시에 걸맞은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며 “도시계획가이자 행정가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비계획에 담아 고양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양시를 미래 수요에 적합한 자족도시로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일산, 화정 등 노후단지 정비계획 마련
고양시는 도시기능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일산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방안을 담은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주거기능이 편중돼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넘어가며 기반시설 노후화로 주민불편이 잇따랐다. 화정, 행신 등 이후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들 역시 도시정비 수요가 높아졌지만 기존 도시정비기본계획으로는 재건축 추진이 어려웠다.
고양시는 노후화된 주거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산신도시와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맞춤형 재건축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고 재건축 기틀을 마련해왔다.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의 본격적인 첫 단추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말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1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기존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일산신도시를 비롯해 고양시 전체 노후 시가지의 재정비계획을 담는다. 올해는 일산신도시의 재정비 사업 방향을 우선 검토 중이며 내년에는 기타 노후택지개발지구 재정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재건축 안전진단은 면제‧완화하고 용적률은 상향하는‘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발표됐다.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가 적용대상으로 1기신도시인 일산 뿐 아니라 화정, 능곡 등 노후택지단지까지 정비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지난 3월 24일 국회에 발의돼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가 일산총괄기획가로 위촉돼 기본계획 수립 정책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일산총괄기획가와 함께 분야별 민간전문가(15명)를 중심으로 기술자문을 통해 국토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부합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2024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단지별 특성 고려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추진
시는 지난 3월 1기신도시 중 최초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대상단지 선정 공모를 진행해 7월 24일 대상지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은 특별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재건축사업 추진 예정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접수한 총 35개 중 사업유형별 3곳(9개 단지)을 최종대상지로 선정해 현재 용역업체를 선정 중이며 대상업체가 선정되면 10월부터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건축 사전컨설팅은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기타정비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들이 재건축에 대한 단지별 특성을 파악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확대가 예상되는 화정․행신지구까지 예산을 추가 편성해 사전컨설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형 재건축학교 개최 등 소통 강화
고양시는 오는 10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고양형 재건축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형 재건축학교’는 ▲노후계획도시 현황 및 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조합 운영 ▲정비사업 관련 세금과 회계 등 실무사례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총 5회에 걸친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 중에는 세미나를 개최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과 지속가능한 재건축 방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포괄적 이해도를 높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행정 지원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도시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맞춤형 방문의료‘홈스피탈’ 지원…의료접근성 향상
- 퇴원 후 가정에 전문 보건·의료인력 돌봄 제공
- 보건소·행정복지센터·병원 유기적 협력…의료사각지대 해소
-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장애인 의료 접근성 강화
- 이동환 시장“의료기관과 협력해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 구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강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퇴원 후 가정에 의료 전문인력 돌봄 지원
고양시는 지난 5월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를 선정해 보건소에 연계해 준다. 보건소는 전담 인력을 구성해 3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의료체계에서는 퇴원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봐야 했다. 이제는 보건소가 보건·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사회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일산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고 퇴원한 A씨에게 맞춤형 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A씨는 뇌졸중 치료 이후 재활이 필요한 상태였다. 시 보건소에서는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보건의료 TF팀을 구성했다. 이후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A씨가 제공받은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는 ▲(의사, 작업치료사) 뇌졸중 이후 우측 다리 근력 저하에 따른 관절구축 및 근력강화 재활운동 ▲ (간호사)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이해 및 2차 예방 교육,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교육 ▲(한의사) 건강상담, 한방진료·침치료 ▲(영양사) 영양상담 ▲(치과위생사) 구강관리 및 틀니관리법 교육 등 이다. 시 보건소가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에 맞춰 3개월 동안 꼼꼼한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A씨의 사례는 좋은 성과로 꼽힌다.
보건소·행정복지센터·병원 유기적 협력…의료사각지대 해소 노력
시는 도움이 필요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 병원 뿐 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의뢰도 적극 수용하고 있다.
갑작스런 위암진단으로 위를 절제하고 돌봄을 받지 못하던 B씨를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의뢰받은 이후 영양상담, 의사 및 간호사의 건강관리, 치과위생 구강관리, 복약지도 등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대상자를 위한 전용 차량도 운행한다. 방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건소 검진이 필요하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증받은 장애인 특화 차량을 활용해 의료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 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대상자 맞춤형 작업치료 및 과제를 꾸준히 제공하여 재활을 돕는다.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재활훈련과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그룹 재활운동 ‘너do 나do 우리do 날아오름’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덕양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진행 전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45종 검진을 지원하여 건강상태 파악했다. 뇌병변 및 지체 장애군을 대상자로 구성하여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유도하고 재활 치료뿐만 아니라 요가, 구강, 한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고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도 재활훈련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두터운 보건의료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 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D-3, 관전 포인트는?
-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 호수공원 상공을 수놓는 500대 불꽃 드론 쇼와 100회 이상 거리공연의 향연
매년 가을이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된다.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 가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호수공원의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올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로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보자.
도심 속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중곡예와 드론쇼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Lake Fantasia」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만드는 호수 위의 환상동화”
10월 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달이 떠오르면 축제가 시작된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인 「호수 판타지아」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해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공중곡예 단체인 ‘창작중심 단디’가 함께해 저마다의 이유로 삶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특별공연 「불꽃 드론 쇼 」 “하늘에 수놓는 마법 같은 오늘”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드론쇼와 불꽃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 찾아온다. 축제 기간 중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호수공원의 밤이 드론 쇼와 불꽃놀이로 밝게 빛난다. 5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만드는 마법 같은 시간!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장면들을 하늘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 Pioneer, Fly up!」
“차가운 대지에서 피어나는 찬란한 열망”
올해 고양호수예술축제의 폐막작은 독특한 오브제와 화려한 퍼포먼스, 강렬한 불꽃이 인상적인 ‘예술불꽃 화랑’의 불꽃극이다. 한울광장에서 불과 불꽃이 가지는 무수한 상징성으로 뜨거운 열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10월 9일 저녁 7시, 4일간의 축제 열기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듯 뜨거운 불과 불꽃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오니어, 비상(飛上) Pioneer, Fly up!」을 놓치지 말자.
고양호수예술축제를 200% 즐기는 방법
4일간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지는 고양호수예술축제, 세계적인 거리예술 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의 작품들과 고양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어떤 공연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나만의 주제를 따라 축제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고양호수예술축제를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① 심장을 들었다 놨다, 화려한 퍼포먼스 속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화려하고 유쾌한 대형 퍼포먼스 작품들을 놓치지 말자. 아슬아슬한 균형 잡기와 서커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하늘에서 펼쳐지는 밴드 콘서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거리예술가들이 펼치는 씨어 휠(대형 후프) 서커스 공연이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역동감을 느껴 보자.
② 쉿, 들어보세요. 이야기가 흐르는 고양의 거리
거리에 이야기가 흐른다. 우리들의 이야기도, 환상적인 동화도,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이야기도, 때론 사랑과 낭만의 이야기도. 각 공연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관객들을 호수 너머 새로운 곳으로 이끌어 간다. 이야기가 흐르는 이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축제에서 그 답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③ 전통, 음악, 무용까지 다채로운 예술이 가득한 거리
거리의 변신은 끝이 없다! 무용, 음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신명나는 연희 한마당, 브라스밴드의 재즈 연주와 흥겨운 아프리카의 리듬, 무용수들의 몸짓을 통해 거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경험해 보자.
④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 배!
축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티스트와 소통하면서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짜릿한 경험, 내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거리가 무대가 되는 이 곳! 고양호수예술축제이기에 가능한 나만의 순간들을 만들어 보자.
다채로운 즐거움이 넘치는 거리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는 축제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줄타기, 에어리얼, 저글링 등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커스 체험마당」,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꼼지락 예술마당」, 다양한 수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상점」까지. 축제 곳곳에 펼쳐진 다채로운 즐거움도 놓치지 말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동안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에서 100회가 넘는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이어진다”며 “선선한 가을 바람 속에 예술이 흐르는 거리를 만끽하면서 풍성한 연휴 기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4일 동안 100여회의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gylaf.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일 많은 10월… 고양 나들이 명소 여기 어때
- 가을꽃 향기 넘실… ‘고양가을꽃축제’, ‘창릉천 코스모스축제’ 열려
- ‘거리 예술’, ‘막걸리’와 함께하는 이색 축제도 기대
- 역사 따라 자연 따라… ‘행주산성’, ‘서삼릉 효릉’ 가을 정취 만끽
올해 가을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이 이어진다. 연휴 시작과 함께 고양특례시에서는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가을꽃부터 막걸리, 거리 예술까지 다채로운 축제들이 고양의 가을을 가득 채운다. 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역사 문화 유적지에서는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가을에 더 매력적인 고양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가을꽃 지천으로 핀다… ‘고양가을꽃축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과 주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메인 주제는 ‘비밀의 화원’으로 실내 공간인 꽃전시관에 1,000㎡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장미 등 품종별 화훼 작품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전시가 예정돼 있다.
야외 구역에서는 ▲시민 참여 정원 ▲고양 플라워 마켓 ▲선인장 페스티벌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한다.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2023 고양가을꽃축제의 야외 전시장은 무료, 실내 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6,000원이고 고양특례시민은 50% 현장 할인 적용을 받는다. 36개월 이하 유아와 장애인, 사회적 배려 대상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는 분홍 물결의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창릉천 하류의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한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에서도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탬프·자전거 투어 ▲꽃차 시음회와 꽃 관련 체험 ▲노래자랑·제기차기·딱지치기 대회 ▲버스킹과 풍선아트 등이 준비돼 있고, 상시로 플라워 마켓, 나눔·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색깔 있는 축제의 장 열려… ‘거리 예술’과 ‘막걸리’
풍성한 거리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추천한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를 슬로건으로 총 62개 팀이 참가, 106회의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불꽃 드론쇼와 불꽃놀이 공연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7일), 불꽃극과 불꽃 드론이 결합된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9일)과 함께 서커스, 마임, 마술, 거리 무용, 인형극, 전통 예술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거리 공연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www.gyl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가 10월 21일과 22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부제로 올해는 시가 직접 축제를 주관, 주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약 80여 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막걸리 주원료인 쌀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펼쳐지고, 라페스타 등 주변 음식점과 협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가을이 물든 ‘행주산성’, ‘서삼릉 효릉’… 문화유산 품은 힐링 명소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호국 정신이 깃든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행주산성 대첩문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 동상, 충훈정, 충장사, 대첩 기념관을 거쳐 정상 대첩비에 다다르면 탁 트인 풍광을 누릴 수 있다.
행주산성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의 자연과 공존에 대해 배우는 생태 프로그램이고, ‘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 곳곳을 탐방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와 2시에 진행되고,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행주산성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꼽힐 만큼 야경 명소로도 이름나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무료로 개방하고, 관람 시간은 오후 6시~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출입이 제한됐던 마지막 왕릉인 서삼릉 내 효릉이 지난 8일부터 개방됐다. 효릉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이다. 주변에 위치한 젖소개량사업소를 거쳐야 해서 출입이 제한됐는데 문화재청이 서삼릉 태실에서 효릉으로 이어지는 관람로를 개통해 문제가 해결됐다.
서삼릉 효릉 관람은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에서 하루 3회(회당 30명) 사전 예약을 받고 있고, 해설사 안내와 함께 약 120분씩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려진 쓰레기가 생활 속 자원으로…고양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
- 생활폐기물 발생량 4년 새 11% 증가…백석동 소각시설 2030년 운영종료 예정
- 2026년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하루 630톤 처리가능한 소각장 조성 추진
- 땅에 묻는 대신 태우는 방식…자원 회수 가능하고 주민친화시설 활용 주목
- 쓰레기 발생량 감소 위해선 근본적 노력 필요…재활용 이행체계 확립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한 상황이다.
자원회수 가능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추진
고양시는 하루에 63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43,500㎡ 면적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고양시 종량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11만 2107톤, 하루 평균 약 307톤이다. 이 중 39%(4만 4633톤)는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지만 나머지 61%(6만 7474톤)는 인천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로 옮겨 매립했다. 2021년 7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되면서 2026년부터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우리나라는 폐기물 처리를 대부분 매립 방식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매립과정에서 악취와 메탄가스, 침출수 등으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매립 가능한 부지가 한정돼 있어 한계에 봉착했다. 소각열 에너지 회수가 가능하고 매립량을 감소시키는 소각 방식은 매립 방식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을 두 차례 공고했지만 세대주 80%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친화적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로 건립하기 위해 올해 초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립에 참여할 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소각시설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5월 새로 진행한 공모에는 13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공모지역 주민이 참여한 입지선정위원회 추가 구성을 완료하고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5월 최종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덴마크나 오스트리아 등 일찍부터 쓰레기 처리 문제를 겪어온 환경 선진국들은 자원회수가 가능한 친환경 소각장을 조성해 주민친화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코펜하겐 아마게르섬의 소각장 아마게르바케는 언덕처럼 조성돼 평지로 이루어진 코펜하겐에서 전망대이자 스키, 등산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폐기물 소각으로 생산된 열에너지는 인근 15만 가구에 전기와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 건축가 훈데르트바서가 디자인한 일본의 마이시마 소각장 역시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난방에 이용하고 있다.
고양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폐열과 수소, 전기를 재활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탄소중립 폐기물 처리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팜을 함께 조성해 폐열을 활용한 난방에너지를 공급하고 전기‧수소 충전소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폐기물반입수수료의 20%는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해 난방비와 마을경비 등을 지원한다. 건립비용의 20%로는 전망대, 문화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지역을 복합 개발해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재활용 이행체계 구축…순환경제 사회로 전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선별되는 양은 극소수다.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시는 재활용 인식 향상을 위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온실가스 저감량을 표시한 재활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시청 청사 내에는 다회용컵 회수함을 비치하고 주변 커피전문점 11개소와 협력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깨끗하게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자원순환가게는 연간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개소이던 자원순환가게를 올해 16개소로 확대했다. 양성교육과정을 거친 32명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은 시민교육과 재활용품 수거를 돕는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7월부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는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세대별로 월19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던 기존 정액제 방식과 다르게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담한다. 올해는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RFID) 음식물류 종량기 200대를 지원해 15%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원을 재활용하려는 시민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어우러지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체계를 구축해 순환경제 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치매 걱정 없는 도시로… 고양시, 빈틈없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은 ‘조기검진’ 필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운영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치매 통합 관리 추진
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지역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 도시 조성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고양특례시의 추정 치매 유병률(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치매 환자 수)은 11.2%로, 약 18,954명이 치매환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동네의원과 협력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확대하는 등 치매 예방 사업을 다각도로 펼친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매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예방부터 관리까지 치매 친화적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치매 조기 검진…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무료 지원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 진행 속도를 늦추고 문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70세 이상 고양특례시민이라면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연 1회 무료로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덕양구 45개소, 일산동구 21개소, 일산서구 33개소 등 총 99개소 동네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고, 지난해에는 고양특례시민 1,318명이 치매 조기 검진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의원 검진 결과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협력의사 진료 후 결과에 따라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치매 진단을 받으면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이 무상으로 지원되고, 치매환자 쉼터 이용과 소득기준 적합 여부에 따른 치매치료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덕양구 ☎031-8075-4800, 일산동구 ☎031-8075-4850, 일산서구 ☎031-8075-4871)로 문의하면 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활용… 비대면 치매 선별·돌봄 확대
고양특례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ARS(자동응답서비스) 치매조기검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했고, 지난 상반기에는 1,659건의 검사를 진행, 올해 총 7천 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 등 관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도입한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주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전화로 일상, 건강, 영양섭취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담당자가 확인해 조치를 취한다. 현재 401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고,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마을’ 5개소 운영…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앞장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말한다. 시에는 일산서구 일산2동, 송포동, 덕양구 행주동, 일산동구 중산동, 백석2동 등 총 5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작업·원예·음악·미술·운동 등 분야의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덕양구 토당동의 ‘기억지도공원’에 가면 산책로를 걸으며 기억 찾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일산서구 일산2동의 ‘기억채움길’에서도 치매 예방 정보와 운동법 등을 안내하고 있고, 송포동 호미걸이공원에 두 번째 기억채움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오는 21일에는 대통령 표창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 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9일,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성대한 폐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나흘 동안 5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은 물론, 20억에 이르는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지난해 기록을 훌쩍 넘는 4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 무대 와 각종 체험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는 김다현과 국악창극단의 간판스타인 유태평양,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신승태 등 유명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폐막식 특별공연으로 남사당 풍물단 공연에 맞춰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2023 바우덕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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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유튜버 햄지가 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구독자 1,180만명을 보유한 햄지는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첫날인 6일 축제장의 먹거리 먹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외로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포토존에 방문해 포토존 인증샷을 찍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마련한 ‘안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가 가을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장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도 방문해 안성시를 응원해 주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기부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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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청소년들의 열네번째 토론대회 결선이 지난 7일 김포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김포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대회에서는 ‘22시 이후 청소년 야간 학원교습 찬반’ 주제로 『장기동전교회장이조』팀과 『베스트어센트어포지션』팀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반대측 입장에서 토론한 『장기동전교회장이조』팀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교생 총 34팀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을 거쳐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날 결선에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활동 찬반’을 주제로 최종 결승진출팀을 가려냈습니다.
이회숙 김포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행사를 주관해 준 김포시청소년차세대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논하며,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 및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하여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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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으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48,443천원을 확보했습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2020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경력자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등 치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중 5인으로 구성하여 2024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문갑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퇴직 전문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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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자활센터와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10월 6일 맞춤형 능력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기술 교육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고 새로운 인생설계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 성장지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자활·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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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에 참여해 어르신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힐링데이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산의 대표 인문자산인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여행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거리로 나온 김홍도 미술관 관람 ▲옛 추억이 생각나는 전통 놀이터 및 체험 마당 ▲조선 보부상 ▲풍류 장터 등을 돌아보며 안산의 문화유산과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모처럼의 나들이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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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어린이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입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이번 후속프로그램으로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양육자 대상) ▲유진 작가의 그림책 공연(7~10세 어린이)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18~24개월 아동) ▲신명나는 오감 책놀이(4~7세 아동) ▲엄마 MOM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성인 대상)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달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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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앙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중앙동 당곡운동장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태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동 태봉예술제와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앙동주민자치회와 안산중앙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행사는 ▲서울예대 및 주민자치회 공연 ▲거리예술 231쇼 ▲퓨전국악 아우라디아 ▲전시·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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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앙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중앙동 당곡운동장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태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동 태봉예술제와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주민자치회와 안산중앙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예대 및 주민자치회 공연 ▲거리예술 231쇼 ▲퓨전국악 아우라디아 ▲전시·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어린이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후속프로그램으로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양육자 대상) ▲유진 작가의 그림책 공연(7~10세 어린이)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18~24개월 아동) ▲신명나는 오감 책놀이(4~7세 아동) ▲엄마 MOM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성인 대상) 등을 진행한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달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월 한 달간에 걸쳐 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인도 등 총 12대를 단속해 4천 5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징수과 체납기동팀 직원들이 3개조로 편성해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상습체납자 소유 고급․외제 차량 및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등을 대상으로 정밀 추적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 합동단속 및 지난 5월 고급·외제(폐업법인) 차량단속을 통해 5천4백만 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이번 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2천9백만 원 징수, 1천6백만 원의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렉서스, 그랜저 등 ▲고급․외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6대 ▲인도명령 4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2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이달 중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집중단속은 연말까지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납자의 다른 재산도 압류·공매 처분할 뿐만 아니라,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은닉재산 추적을 위해 가택수색도 적극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 박기수․김용권․민영환․김영희․김귀자, 최용신 봉사상 차현주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4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