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의 안정적 생산과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14일 민통선 지역인 탄현면 오금리 일원에서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파주쌀연구회, 벼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 본답관리를 위한 현장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이주완 파주쌀연구회장의 이앙 후 잡초관리방법과 장마철 물관리를 비롯한 중간낙수(중간 물떼기)효과 등 중기 본답관리 요령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예정인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은 장마철에 논두렁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배수로 잡초제거 후 안정적으로 ‘한수위 파주쌀’을 생산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