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산물동과 양념동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옥외 수전설비 신설 및 전력간선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그동안 산물동과 양념동의 전력 부족으로 중도매인의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옥외 수전설비 신설과 전력간선공사를 시행했다.
총 사업비 6억 6천만원을 들여 산물동에 옥외 수전설비를 설치해 안정적인 전기 공급과 하절기 늘어나는 전력량을 해소하게 됐다.
이승호 구리농수산물공사 관리본부장은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산물동과 양념동은 물론 쓰레기처리장동의 안정적인 전기 공급과 하절기 전기수요에 대처할 수 있어 중도매인의 영업 여건 개선 및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