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말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 병행으로 진행된다. 응급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4분의 골든타임’ 동안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 전체가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민원인의 응급상황을 최초 목격할 수 있는 공직자들이 시민 생명과 건강 보호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