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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는7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표창 수상자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2월 월례회의’를 통해 표창 수여식과 특강 등을 했다고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한형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소장의 초청 강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공직자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선일보를 비롯해 교육부 등 정부와 국회 등으로부터 표창을 많이 수상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하남시는 지난9월 조선일보 주최‘2022아이가 행복입니다’어워즈 아동보육 정책부문대상, 10월 교육부 주최‘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국무총리상(1등상)을 수상했다.또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최‘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대회’우수상,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아동시설 인프라 조성과 과밀학급 문제 해결 노력 기관으로 선정돼‘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고,여성가족부 주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하남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어 이달5일에는‘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어“우리 시가 추진하는‘K-스타월드’등 각종 정책 사업은 중앙부처와 국회 설득을 통해 아직 완전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서서히 실마리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고 전하고, “우리 시의 슬로건처럼‘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분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초청강연에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새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 및 하남시와의 환경업무 협력 등에 관해 소개하고“하남은 한강유역과 수도권의 환경정책을 집행하는 중요한 지역으로서 배알미동 일대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며“하남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형진 하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설명하며“하남시는 한 건물에 고용복지+센터와 하남시 일자리센터,하남시 복지지원팀이 공존하고 있어 일자리 발굴,구직활동 지원 등 업무추진이 빠른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하남시의 폭넓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선행시민 등4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여러분,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역민과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앞으로 매월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힘내라!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시민들에게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하남시 지역화폐인‘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매월1회 전통시장 정기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한강교량 신설 대안 제시,지하철9호선 조기착공, 3호선(가칭)신덕풍역 설치,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등 하남시 현안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으나,당초 정부가 발표한 신도시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베드타운화 될 우려가 있다”면서“하남시가 일자리 창출과 국제적 한류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이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사업(GH참여)추진,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지원,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필요한 총량 배정 등 행정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해달라”며 재차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미사강변도시 조성사례를 지적하며, “정부의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지하철5호선개통도 정부 발표보다5년이 지연되는 등 교통대책 지연으로 교통난이가중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면서“그럼에도 정부는 한강교량 설치계획을 미사지구 선동IC에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하여경기도가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가칭)수석대교가 계획대로 설치될 경우에는 지자체 간 갈등발생은 물론 선동IC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하남시민은물론 교량을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도 심각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강동대교 근접 설치(안)이나 국토교통부에서 지난2월 발표한 퇴계원~판교수도권제1고속도로 지하화 계획과 연계하는 대안으로 경기도에서 합리적인 조정을 검토 바란다”고 재차 요청했다.
아울러,현재 경기도에서 철도기본계획 수립용역을추진에 있는 지하철9호선 연장사업은 입주8년이 경과한 미사강변도시와 아직까지 토지보상 중인 남양주 왕숙신도시와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며 강일~미사 구간 선착공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지하철3호선은 원도심과의 연계성을 위해(가칭)신덕풍역 설치,직결 연결을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과적기 개통을 건의했다.또,위례신사선 하남지역1개역 연장은 도지사의 공약에도 포함된 사항인 만큼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이 시장은 원도심의 활성화 및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GB해제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건의했으며,이미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최대 대지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지침 개정,교산신도시의 선이주 후철거 원칙준수,개발이익의 생활SOC재투자,자족시설용지 우선공급 등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도지사가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민생현장 맞손토크)이 이른 시일 내 하남시에서 개최하여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격변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안문제 및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당면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배석자 없이 진행된 이 날 보고는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지사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하남시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이른 시일 내 하남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와 가수 류지광이 하남시 홍보대사로 전면에 나선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8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11월 월례회의에서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와 가수 류지광을 하남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준규 홍보대사는1980년 육군사관학교36기로 임관해 제21보병사단장,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특수전사령관,제39대 제1야전군사령관,제46대 육군참모총장 등37년간의 군복무 기간 동안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세계 군문화 교류를 통한 긍정적 가치 공유와 확산,세계평화 화합의 장을 실현하고자 마련된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장준규 홍보대사는“군복무중 이라크 파병, DMZ작전훈련 등 여러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으로 매순간 임했다”며“이러한 정신으로 하남시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홍보대사로서 하남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광 홍보대사는2010년 제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 탤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독보적인 동굴 저음이 주무기로 팬텀싱어 시즌1,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 자리에서“‘살고 싶은 도시,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처럼 홍보대사로서 하남시 발전과 더불어 하남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신규 홍보대사 위촉은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축제·기념행사 참여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와 함께 민선8기 시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선도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하남지역 경제 활성화와일자리 확대가 기대됩니다.”
하남시는2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PXG의 골프 장비 생산·판매사인㈜카네·㈜로저나인의 신재호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에 기업이전·투자,연구시설 설립 및 프로젝트 지원,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네는 미국 유명 골프장비 브랜드인‘PXG(Parsons Xtreme Golf)’의 국내 독점 공식 유통사이며 미국 본사와 합작하여 설립한‘PXG어패럴 월드와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고급 골프용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여 세계로 수출하는 등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카네·㈜로저나인은이번 협약을 통해2025년까지 하남시에 구입한 토지에 생산시설을 포함한사옥 및R&D(연구개발)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특히 생산시설 조기 운영을 위해‘23년 초가능한하남시민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협약식에서“하남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결정해주신 신재호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으로 하남시는 스포츠레져산업의 선도기업과 미래 비전은 물론,성공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하남시는㈜카네가 하남시에 정착하고 해당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 회장은“쾌적한 환경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서 거듭나는 하남시와 함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 및 골프 산업 활성화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화답했다.
한편,하남시청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시에서 이현재 시장 및 주기용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단장이 참석하고㈜카네·㈜로저나인에서는 신재호 회장,서범석 총괄담당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29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열린‘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려는 민선8기 시정 방침에 따라 진행된 세미나로,시는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하남시민100여명이 참석해▲펫티켓OX퀴즈▲반려동물 에티켓 소개▲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곡성> <터널> <밀정> <독전>등 많은 영화견들을 훈련해 맹활약한‘영화견의 대부’로 불리는 인기 교육강사인 강성호 소장은 이날 반려견 문제행동 대처 방법,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초를 설명하고,반려견 보호자 에티켓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평소 반려견 행동에 궁금했는데 이유과 대처방법 등을 알 수 있어 좋았고,펫티켓 교육으로 이웃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하남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하남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 점검 및 진단을 추진, 본격적인 조직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위촉식을 가진 데 이어 첫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진단은 ▲기존 인력 전환·재배치 ▲유사·중복 분야 기구·인력 효율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위원장은 민·관 공동체제로 운영되는데, 민간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인 정광호 교수, 지자체 측 위원장은 박춘오 시 정책기획관이 맡았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하남시 조직진단을 위한 자문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의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인력 전환·재배치, 제도개선 사항 등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객관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민간과 지자체가 협업해 그동안의 조직·인력 운영의 비효율적 요소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시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당면한 복합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와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 위원장 정광호 교수는 “하남시가 나아갈 미래도시 방향에 따라 인력과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남시가 수도권 내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의 교류를 통해 행정정책 문제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은 앞으로 조직진단 과정 전반과 향후 조직개편안에 대해 수시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조직진단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입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감일·위례·미사지구에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을 위해13일 국토부 대광위 주재‘광역교통개선 지구별T/F회의’를 하남시청에서 개최하고,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감일,위례,미사지구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이현재 시장의 국무총리,국토부장관,대광위 위원장 면담 건의에 따라국토부 대광위에서 전날(12일)발표한‘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하남시 감일·위례·미사지구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김영국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최정호하남시 교통건설국장,정경호LH하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감일·위례·미사지구의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하남시는 회의에서 감일지구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시점부 위치변경,대중교통 운행개선 및 택시 공동사업구역 지정 등을 대광위에 건의했다.
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서울시 버스노선연장 등을 건의하고,미사지구는 한강교량 위치조정 및 대안 마련,미사역 순환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개선을 통한 교통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하남시 관계자는“국토부 대광위의 광역교통 집중관리지구 선정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지구별TF회의를 하남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이현재 시장의 국무총리,국토부장관,대광위 위원장 면담 및 실무진의 대광위 방문 건의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앞으로 국토부 대광위의 광역교통개선 지구별T/F회의를 통해 감일·위례·미사지구의 단기 교통불편 해소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2일 국토부 대광위가 발표한‘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는 전국128개 지구중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한 지구에 대해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될 경우 국토부 대광위 주관으로 지자체,사업시행자와 함께 단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20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와 건설공사장 및 노후건축물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고 예방과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현장 점검 강화,안전컨설팅 및 코칭 등 안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설사고 발생 감소의 실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염준호 부시장은“하남시는3기 교산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개발에 따라 건설공사장이 꾸준히 증가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다”며“이번 협약이 건설안전에 대한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하남시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식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은“하남시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법이 제정된 이후 새롭게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다.
담당부서건축과 건축행정팀031-790-5732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요양보호사 교육은 매년 높은 인기로 조기에 마감되었던 취업교육으로 올해는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의 구직자 30명을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또한, 자격을 취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 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9일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 내 하남일자리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 6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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