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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 GROUP, 화성시에 나무 심기 확산 기부금 1천만 원 기탁
농협 경기지역본부 횡령의혹 정기감사 도중 직원 사망
경기도 화성시 비봉농협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협중앙회 경기도본부로부터 정기감사를 받던 중 횡령 혐의를 받고 있던 직원이 10일 홀연히 사라졌다가 12일 충남 태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정육팀장으로 7~8년 가까이 일해왔던 J씨는 업체로부터 받은 농협수수료(판매촉진)를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봉농협에서 정육팀장으로 근무하던 A직원은 업체에게 받은 농협수수료 2억1천만원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다가 적발돼 조사를 받던 중 10일부터 출근하지 않다가 12일 충남 태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의혹을 사고 있다.
과일팀장으로 근무하던 B직원 또한 J씨와 동일하게 농협수수료
6천9백만원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아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에도 화성시 단위농협 간부끼리 인사문제로 싸우다가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20여일 만에 사망하는 등 종합적인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0년간 공전하던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기도청에서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기도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의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사업 재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해 왔다.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4,189천㎡(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의 면적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예상 총사업비 3조 이상이 투입되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는 한국의 대표적 테마파크 리조트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 지난 10년 동안 계속된 계획수립과 수정, 협의, 법 개정의 과정을 거쳐 오늘 재정상화의 출발점에 섰다”면서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대표도 계신데 경기도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파트너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해안 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1만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서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을 화성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업이다’ 면서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와의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는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화호, 제부도, 궁평항 등 시의 해양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여 무궁한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주거와 레저가 공존하는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하여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 등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는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토지계약 및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걸쳐 2021년에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 2일 2018 화성송산 포도축제 개최
오는 9월 1일 2일 약 이틀간 이루어지며, 축제장소는 화성시 서시면 궁평항 광장이다.
시민의화합, 관광체험, 문화예술, 홍보전시 농산물판매, 5개의 부대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도밟기 체험장은궁편한 보조무대에서 이틀간 4회 진행된다.
축제 안에 또 다른 재미인 가족체험과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모두에게포도를 맛 볼 수 있는 특설코너와 포도묘목1.0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화성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개소가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매년 실시되는 운영실태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 관리하는 전국 161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단지 효율성,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화성시는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 화성시배수출협의회, 수원지구원예농협(배), 우일팜(토마토)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으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우일팜과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높이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시설개선, 컨설팅, 해외판촉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고 말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정한 근로문화 개선 및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기업체 노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 구축 ▲정규직·비정규직 차별철폐 ▲근로기회 균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행점검단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 시장은 “오늘 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 모두가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화성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핸즈식스, 인알파코리아, 알피바이오, 화성도시공사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548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4개 업체에 ‘노사 상생 우수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시장 화성시장 나눔장터 축하공연 사회적경제 포스터 공모전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화성시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12일 이음터 내 다목적 강당에서 동탄중앙초, 동탄중, 동탄중앙고, 어울림사회복지관과 청소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이음터가 이들 학교와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꿈 친구 이음교실’을 운영하며, 기관 간 상호교류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올해 개관한 동탄중앙어울림사회복지관과 함께 ▲학생교육 및 상담 협력 ▲진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 간 수업공유 및 교육과정 클러스터제 운영 ▲시설 및 인프라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다양한 체험 학습이 공유돼 청소년들이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행복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지난해 정조효문화제에서 222년 만에 전 구간을 완벽 재현한 ‘정조대왕능행차’로 서울·수원시와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 대상을 14일 공동 수상했다. 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지난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이다. 올해가 첫 시상으로 화성시는 ‘효의 길, 융릉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수원시와 1795년 을묘원행 이후 222년 만에 서울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전 구간을 재현해내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황성태 부시장은 “화성 융릉은 능행차의 핵심이자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그간 단절돼 진행됐던 능행차를 3개시가 공동재현하면서 완결성과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융·건릉에서 열리는 정조효문화제에서 지난해처럼 정조대왕능행차를 비롯해 혜경궁홍씨 미음다반, 삼령차 나눔,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의왕시와 군포시 초‧중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주곡리를 방문해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행사를 가졌다.
화성시 주곡리는 의왕과 군포지역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행사에서 참여학생 및 학부모들은 모심기, 우렁이 넣기, 쌀 포장하기, 떡메치기 등 친환경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모심기를 직접 해보고 우렁이도 넣어보니 건강한 먹을거리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게 됐으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공동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 생산지 체험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를 확대시키고 친환경 농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농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3개 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공급업체 추천 사업, 식재로 안전성 검사, 식생활 개선 교육, 학부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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