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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과정은 ▲ 자연 숲 전문가 1급 자격 과정 ▲ 인지 활동 맞춤 강사 양성 과정 ▲ 요가 강사 양성 과정 ▲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 스마트폰 강사 양성 과정 ▲ 라탄 공예 강사 양성 과정 ▲ AI드론 영상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8개, 특강 14개로 구성했다.
관내 거주하는 50세(1975년생)부터 69세(1956년생)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행복캠퍼스 내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자 간 교류의 기회와 일자리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교육 이후에는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문화예술, 관광 분야 전문가 및 기관장, 문화관광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문화관광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간담회 1부 순서는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센터장이 최신 문화관광 트렌드 및 양주 문화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2부에서는 문화관광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24년 문화관광과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문화관광 현장의 쟁점을 듣고 논의하는 토론도 함께 진행되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화관광도시는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연대와 상생의 문화관광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민관이 원팀이 되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기관장, 문화관광과 직원 등은 국제스케이장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양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양주시민의 염원과 열의를 담아 유치 구호를 외치는 릴레이 응원을 이어갔다.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제1회 덕정 도시재생 마을축제‘별빛거리축제’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별빛거리축제’는 지난 11월 19일 토요일 덕정역 건너편에 위치한 덕정시장과 별빛거리일원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마을 고유의 축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속적인 주민참여형 축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마을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3차례의 기획회의, 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역량강화에 힘썼다.이날 성과공유회는 행사운영에 참여한 주민(마을축제 운영위원회, 덕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양주소방서 회천여성 의용소방대원, 일반주민 등) 30여명이 모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마을축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또한 축제 관람객이 제출한 약 270건의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좋았던 점과 개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특히 설문조사 결과 재방문의사에 대해 응답자 8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속적인 마을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축제는 양주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양주소방서 회천여성 의용소방대, 경기 북부 대한 적십자 봉사관 등 유관기관의 협조받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주민참여를 통해 만들어낸 축제에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희태 시의원, 이주형 회천1동장, 이상덕 도시재생과장을 비롯 덕정 마을축제 운영위원회와 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기도 했다.덕정 도시재생 마을축제는 일반주민을 운영위원으로 구성, 다양한 지역 공연팀의 활약,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체험·홍보·판매 부스 운영, 협찬용품을 활용한 사은품 증정, 차 없는 거리 시도, 철저한 안전계획, 성과공유회를 통한 향후 비전제시 등 추진과정 및 운영과정을 주민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시 관계자는“이번 제1회 덕정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주민이 기획한 행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덕정만의 차별화된 마을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축제를 위해 마을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의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자문, 관련 기관·단체 협력, 수행업체 계약 등 성공적인 마을축제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4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노고산2터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범국가적으로 재난대비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이다.이날 현장훈련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시한 도로터널 사고대응 토론훈련을 바탕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노고산2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다중 추돌사고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을 신속하게 수습·복구하는 행동훈련으로 진행했다.훈련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수현 시장과 통합지원본부장인 금철완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양주소방서, 경기북부경찰청, 국군양주병원, 한국전력공사, KT, 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서울고속도로(주) 등 민·관·군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훈련에서는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까지 재난 관리 책임기관·지원기관의 기관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 재난대응 협업 매뉴얼을 적용해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등 재난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시는 위기상황에서도 연락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습·복구 활동을 지휘했다.앞서 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로터널 사고 재난발생에 따른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 재난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다졌다.강수현 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골든타임 내에 긴급구조가 잘 이루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 청사 화재대피훈련과 23일 토론기반훈련에 이어 24일 실행기반훈련으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훈련주간으로 운영해 온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SNS캐릭터 별산이와 경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내 잔고를 부탁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만 원의 비용으로 한 끼 식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레시피를 발굴하고 쉐프의 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SNS 신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경동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경연,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 원종우, 조병훈 학생의 ‘텐동업’팀이, 우수상으로 유민주, 김태운 학생의 ‘만원의 행복’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문 요리사들 같은 솜씨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참가자들의 경연 영상은 오는 23일 양주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적은 비용으로 색다른 레시피 아이디어를 선보인 모든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식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설, SNS캐릭터 ‘별산’을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신공장장을 비롯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 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카페사업 후원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강수현 시장과 함창본 공장장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지역 중증장애인의 직업개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카페 운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을 따라 양주시는 지역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대상을 추천하고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은 후원 대상을 선정, 서울우유 생산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후원 협약은 양주시와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운영시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위해 후원 기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9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방문, 서울우유에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제품 후원을 약속하며 진행하게 됐다.함창본 공장장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장애인, 소외계층의 활발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수현 시장은 “관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직업재활 지원을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활성화 후원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우유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 회천1동 공립 덕정따복어린이집(원장 남미라)은 지난 1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00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주형 회천1동장, 남미라 어린이집원장님, 담당선생님, 학부모 3명과 원아 7명이 참석했다.성금은 덕정따복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바자회에 내놓고 얻은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회천1동 ‘온품(온마을을 품다)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남미라 원장은 “힘든 상황에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나눔행사를 직접 참여하여 실천할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회천1동장은 “작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덕정따복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천1동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형규)와 여성단체는 지난 27일 제16회 감악문화축제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이날 기부식에는 강석원 남면장,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 한우리봉사회, 농가주부모임회, 한국생활 개선회, 자융총연맹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했다.기부품은 여성단체에서 각 마을 저소득층 41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강석원 남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에서는 구직자에게 희망 업종별 취업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구인업체에는 우수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상설면접 확대 운영방식)을 마련하고자,‘사전예약 구직자’ 대상, ‘맞춤형 면접’ 중심의 “2022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이에 일자리박람회 참여구직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 2022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일 시 : 2022. 11. 9.(수) 14:00 ~ 17:00(3시간)◦ 장 소 :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1층)◦ 주최/주관 : (주최) 양주시 / (주관) 양주시일자리센터, 양주새일센터 및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 구직자 모집- 관내·외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 관내·외 워크넷등록 구직자 및 미취업자◦ 신청 서류 : 구직신청서 1부(붙임파일1 참고)◦ 신청기간 : 22. 10. 20.(목) ~ 10. 31.(월)◦ 신청 방법 : 신청서류를 시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방문 중 택일하여 제출(~ 10. 31.(월)까지)→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2022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안내' 게시판 확인바랍니다.https://www.yangju.go.kr/www/contents.do?key=3899◦ 참여구직자 확정 : 22. 11. 2.(수)- 현장면접 개별 스케쥴 조정 및 참여 구직자 확정 유선 통보하여 드립니다.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수창)는 지난 12일 엄상마을 내 ‘here, 카페’(양주시 고암길 20)에서 ‘희망나눔 일일찻집’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기탁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장소를 제공한 ‘here, 카페’는 원재료, 기타재료비, 인력 등을 후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었고, 협의체 위원들은 주문 안내, 음료 서빙,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 170여만원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일일찻집 운영과 기금 마련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준 방문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금숙 회천3동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끔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재료 등을 후원해 주신 ‘here, 카페’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위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방문객과 끊임없이 지역에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우리 지역이 더 단단하고 훈훈한 공동체가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4일을 끝으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제16기․제17기 BIO농업대학 소득작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1:2 멘토링 교육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장실습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내 2개 과채류 시설채소 농장(오이, 딸기)에서 시설하우스 재배기술 실습시간을 가졌다.또한 코로나19 이후 유통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방송현장도 견학하며 생산 후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했다.실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농업인대학에서 이론수업 받을 때보다 살아있는 현장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재밌고, 귀농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그때그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멘토님이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득작물과는 은퇴 후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대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재배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통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 031-8082-72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덕정동 청담마을 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녹색 힐링체험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청담마을 노인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원예치유 활동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접시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교육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최은경(덕정동) 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스쿨팜 강사, 행정복지센터 생활원예 과정 등 다양한 도시농업관련 교육을 진행 해오고 있다.또한 교육 보조강사로 도시농업 전문가인 임희(덕정동), 지화정(어둔동)씨와 함께 실질적인 양주시 자체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농업 교육이 실시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실외활동과 이웃 간의 만남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아파트로 찾아와서 추진하는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했다.시는 지난 2021년 11월에 진행했던 ‘2021년 찾아가는 도시농부 체험교육’과 2022년 6월에‘찾아가는 도시농부 일일학교’교육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더불어 교육을 희망하지만, 장거리 혹은 거동불편으로 참석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마련했다.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아파트 등 도시민 대상 교육은 현장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을 비롯하여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농업·농촌관련 서비스를 많은 분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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