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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춤나루예술단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용인시, 9월 예정 도 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 -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시내 3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구성동 장구춤 동아리인 춤나루예술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유림동 밸리댄스팀, 죽전1동 다이어트댄스팀, 원삼면 에어로빅 원스팀이 우수상을, 모현읍 모현풍물팀 등 5개 팀이 장려상을 탔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구성동 장구춤 동아리인 춤나루예술단팀은 오는 9월 예정된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대회에서 입상한 팀은 10월경 열릴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축제로 매년 7월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모현읍 모현풍물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들이 풍물이나 장구춤, 훌라댄스, 에어로빅댄스, 아코디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년도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동 루나밸리팀은 밸리댄스 축하공연을 해 분위기를 달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는 지난 2016년 구성동 ‘춤이랑 무용단’의 진도북춤이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15년엔 구성동 ‘춤나루예술단’의 상고무가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 평진원, 올해 6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컨설팅 지원 경기도와 진흥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위한 컨설팅 지원 - 19일, 양주시 율정둥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대상 진행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4개 시군 6개 신규 평생학습마을 대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9일 율정둥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양주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진흥원은 도내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2018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관계자 컨설팅’을 6월부터 10월까지 마을 및 시군별 각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올해 컨설팅이 지원되는 신규마을은 수원시 누구나 꽃 마을, 하남시 위례 아리별마을, 양주시 율정둥지, 가평군 능봉이마을, 쉬엄마을, 아홉마지기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이다.
19일 진행되는 율정둥지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평생학습마을별 현황 조사 ▲마을공동체 기반 실태 파악 ▲자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한 전략 수립 ▲마을별 실천과제 및 액션플랜 도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컨설팅이 경기도 내 평생학습마을의 지속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학습 공동체로서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며, 견고한 학습연결망을 구축해 도민 교육 복지 실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 충현고등학교 대상 수상 대상-충현고등학교 ‘SUBWAY’, 금상-동안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시온고등학교 ‘한 번 더 살기’ 대상, 금상 수상 연극팀 전국청소년연극제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시상식 및 폐막식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SUBWAY’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2일 열린 시상식은 본선 참가 20개 팀과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진연 경기도의원, 권고섭 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장, 윤봉구 경기도립극장예술단장, 김정환 부천예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상에는 안양시 동안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은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한 번 더 살기’가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7팀, 관객선정 5팀이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2개 연극팀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1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내 26개 시군 73개 고등학교 연극팀 1,333명이 겨룬 예선을 통과한 15개 시군 20개 청소년 연극팀 408명이 참가했다.
한편, 1992년 시작된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전통 있는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이다
부천시, ‘떳다방’등 부동산 거래질서 문란행위 집중 단속
부천시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떳다방’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오는 7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중동 등 일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현장에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부천시는 분양현장과 견본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히, 투기를 부추길 수 있는 ‘떳다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떳다방’이란 아파트 분양현장 등을 중심으로 분양권·주택청약통장 등의 알선을 위해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된 파라솔, 천막, 컨테이너박스 등의 기타 가설건축물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파라솔 등이 없이도 실수요자 등을 호객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거래질서 문란 사범이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시민과 중개업자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동산 거래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부동산과(032-625-9332~4)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 재난대책본부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파주시는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등 합동으로 파주시 재난대책본부 차원의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난대책본부 TF팀은 인명피해와 농작물 및 가축 피해 등에 관해 매일 2차례씩 폭염대처와 피해사항을 파악하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재난대책본부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라며 “파주시의 폭염대비 대책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폭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선 폭염 장기화에 따라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폭염대비 그늘막을 설치하고 현장을 방문해 관리상태와 효과성 등을 점검했다. 관내 폭염대비 그늘막을 40곳 설치했고 읍면도 수요조사에 따라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이다.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보호대책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총3천353가구(총 3천539명)에 대해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 인력 8명과 재난도우미 1천311명이 1대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또한 지난 27일에는 관내 472곳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관리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 확인과 점검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시스템’ 입력을 지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총 2천197농가에 폭염정보 상황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농업분야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농작물 1천52농가, 축산 1천28농가, 수산 117농가가 있다.이밖에도 파주시는 시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촌천 현장 내 살수차를 이용해 금촌 도심지를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살수차를 운행 중이다. 살수 작업은 대기온도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인명 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7월 25일 금촌천교 살수현장을 방문해 살수차 운행 실태를 점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일회성 축제 지양하고 도매시장다움에 충실해야 강조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핵심적인 구심점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실시한‘발로 뛰는 소통행보’기간에 구리농수시장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관리공사 관계자 및 도매시장 법인대표, 중도매조합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고“시장 활성화는 우선적으로 주체들의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몇 명의 관리공사 사장이 거치는 동안 현대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치밀한 전략 부재와 우호적이지 못한 주변 환경이 큰 원인일 수 있지만 또 하나 신뢰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장활성화에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의 검증절차도 없이 매년 개최해온 일회성 축제 행사에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억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그야말로 대표적인 보여 주기 식 이벤트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에 대한 불신만 가중시키는 나쁜 선례로써 더 이상 이런 낭비성 행사는 지양하는 것이 먼저라고 충언했다. 이어 안 시장은“축제 취지인 지역주민의 사랑과 성원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는 인식속에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사은행사로 개최한다고 하지만, 정작 축제 기간에 주변 시민들이 심한 소음에 시달리고 시장을 찾은 선의의 고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작용도 발생하는 만큼 도매시장은 도매시장답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것이‘시민이 먼저’인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시는 해마다 도매시장 축제에 일정 부분 지원해온 예산에 대해 신중한 검증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관리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가급적 축제 주최를 지양해 나가는 방향으로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각 분야별로 합법적인 사항과 불법적인 사항 모두를 포함한 현안들을 주제로 도매시장 구성원 대표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진행하여 협의 내용을 신임 사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포시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올해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 20명을 초청, 23일부터 5박 6일간이 일정으로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 5월 페스티벌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외국어를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또 참가자들은 시의회․군포문화예술회관․한세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 합숙,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시에 따르면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내 청소년들이 1:1 결연에 따라 오는 8월과 내년 1월 각각 중국과 일본에 답례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외국어 능력도 향상시키고 글로벌 우정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6일 안양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소장 이용훈)로부터 기증받은 수동휠체어 8대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거동불편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훈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소장은“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에 휠체어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기증해주신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과 함께최상의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 소하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하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그간 학교에서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모금했던 기금 33만원을 12일 소하1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있었던 전달식은 소하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운영회와 교사들의 제안으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모금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연계해 색다르게 진행됐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교시에 소하초 1학년 7개 반에 직접 들어가 성금과 라면 7박스를 각각 전달받고, 모금액이 실제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설명해 생동감있는 현장교육을 했다. 전달식을 주선한 정현 1학년 학부모운영회 총무는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돈이 중요한 곳에 쓰이게 돼 뿌듯하고,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특별한 전달식을 만들어줘 유익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각 반에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과 지폐를 전달받으니 세상 어떤 돈보다도 귀하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여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더위 속에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욱이 여름철에는 숲이나 계곡, 산지 등을 찾는 휴가객들이 많아 벌에 쏘이는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이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도민들이 꼭 알아야 할 여름철 말벌·벌집 대처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경기북부 소방관서에서는 총 14,000여건의 벌집제거출동이 있었으며, 강한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으로 주요 제거 대상인 말벌의 경우 8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이 가장 왕성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말벌 벌집을 발견했을 시에는 가까이 다가가거나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먼저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말벌을 자극할만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 색깔 계통의 옷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만약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와 몸을 겉옷 등으로 감싸고 가능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해독제 등을 미리 챙겨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말벌에 쏘였을 때에는 안전한 장소로 몸을 피한 후 신속히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벌침은 손 보다는 신용카드를 활용해 살살 긁어서 제거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으로 찜질하면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다만 현기증이나 발진, 어지럼증,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양주소방서에서 열린 ‘벌집제거 생활안전활동 교육’을 통해 소방서 119구조대장과 119안전센터장을 대상으로 벌집제거요령 교육 및 주의사항을 전파했다.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오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주도자세상에서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쿨썸머 도자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여름음식과 어울리는 수공예 여름 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되고, 카페연계이벤트, 물놀이이벤트,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판매 이벤트에서는 수공예로 만든 면기를 중심으로 각종 여름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된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한 이벤트 기획으로 행사 지정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한 상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2+1 특별판매이벤트’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주도자세상 ‘반달카페 음료(커피) 무료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다양한 유·무료 체험으로 구성된 쿨~썸머 체험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물레체험, 초벌그리기, 매듭공예체험, 목공체험 등 도자·공예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세종대왕즉위 60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한글, 새로운 만남전시와 연계하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페이퍼 커팅아트, 한글도장 만들기, 한글명패 만들기 등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연계 체험이 진행된다.여름음식을 소재로 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여름음식 1위인 ‘냉면’과 어울리는 그릇을 찾는 둥지냉면 면기왕 선발전은 냉면과 어울리는 면 그릇에 투표하고, 다트를 던져, 냉면 시식권을 얻게 되는 이벤트로서, 이벤트 참여 후, 추첨을 통해 둥지냉면 또는 면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도자기 컵에 빙수를 만들어먹는 와플 컵빙수 만들기 체험은 8월 11일과 12일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카리나 만들기, 물풍선 받기, 한글도장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글, 새로운 만남생활미감(I)등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아름다운 생활도자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여주도자세상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도예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각종 여름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시는 한 대당 5만3000원씩 모두 1750여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사들여 7월 27일부터 31일 사이에 대상 가구에 배달하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무한돌봄 대상자 중에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나 폭염에 노출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배달 기간, 각 동 사회복지담당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대상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핀다. 이번 선풍기는 지난해 말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캠페인 때 시민들이 기부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1억1000만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물품 선정과 구매를 맡았다.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모금액 전액은 성남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인다. 지난 5월에는 5만원권 무한돌봄 교통카드 1000매를 제작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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