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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8월 25일 오후 5시 30분~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즐기면서 화합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13개 팀이 가창, 퍼포먼스,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초청 가수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오늘처럼’, 향토 가수 하주연의 트로트 무대, 밀키웨이의 전자현악 3중주 등 축하공연도 열려 흥을 돋운다. 행사가 끝나면 양문형 냉장고, LED TV 등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남해안에서 북상중인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태풍 사전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사항은 경안배수펌프장, 하천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신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위해요소 발견 즉시 조치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초평동, 동민화합을 위한 제1회 초평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오산시 초평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초평동 단체연합에서 후원한 ‘제1회 초평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초평동 체육회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바람개비 축제, 초평 습지 축제 등 해마다 동민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연일 반복되는 폭염에 가까운 관내에서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부스와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즐기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초평동 부녀회에서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였다.
오는 9월 1일~ 2일 2018 화성송산 포도축제 개최
오는 9월 1일 2일 약 이틀간 이루어지며, 축제장소는 화성시 서시면 궁평항 광장이다.
시민의화합, 관광체험, 문화예술, 홍보전시 농산물판매, 5개의 부대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도밟기 체험장은궁편한 보조무대에서 이틀간 4회 진행된다.
축제 안에 또 다른 재미인 가족체험과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모두에게포도를 맛 볼 수 있는 특설코너와 포도묘목1.0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양주시는 결핵안심국가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검진은 오는 8월 22일과 23일 관내 어린이집 241개소 종사자 530명을, 9월에는 의료기관 16개소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검진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날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지정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양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고1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772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감염자에 대해 일부 치료비 지원 등 투약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양성자가 1~2가지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면 결핵으로 진행되는 것을 60~90%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치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재료비 본인부담)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유.아동 및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강좌로 인성, 감성 및 창의력발달에 도움이 될 ‘그림책 에코놀이 자연놀이’, ‘창의인성프로그램-생각퐁퐁’, ‘오조봇과 함께하는 동화코딩교실’, ‘인물과 함께하는 과학실험’ 등이 운영된다.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교과서 속 작품 깊이 읽기’가 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지도자 2급’, ‘엄마표 영어’, ‘엄마도 하는 주제통합’ 등 독서능력 향상을 이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남시장 은수미시장 노천극장 너른못광장 라라랜드 상영 피폴TV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이 한여름 밤의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이한다. 너른못 분수대 앞 광장에 대형스크린(16m*9m)을 설치해 8월 24일~25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영화를 상영한다. 24일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25일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영화를 보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성남시는 노천극장에서 최근 3년 동안 9차례 야외 무료 영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 6400명이 찾아와 관람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 총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날 총회는 타 시 벤치마킹 사례, 청년 단체와의 토론, 자료 조사 등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사항에 대한 팀별 중간 발표와 팀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일정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기로 했다. 우수제안 팀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소흘읍(읍장 변긍수)은 지난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과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소흘읍 직능단체장 19명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참여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재 소흘읍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램프 연결 방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했고,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이 건의문을 작성해 시(市) 창의산업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소흘읍 고모리 류왕현씨는 5만여 시민이 하나의 마음을 모아 포천이 더욱 더 발전하고, 소흘읍민이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자는 뜻을 담은 ‘함께 하는 희망 소흘’ 글을 직접 써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변긍수 소흘읍장은 “소흘읍민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멋진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고자 금일 회의에 참석하신 소흘읍 직능단체장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불어 소흘읍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8일, 전국에서 온 초등학생들이 예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인 심청이가 눈 먼 아버지를 위해 희생한 것을 미담으로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가 던져졌습니다. (‘본 의회는 효녀 심청의 희생을 미담으로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상대팀의 의견을 경청한 뒤 이를 반박하는 날카로운 이의제기가 이어집니다.중고등부에 비해 대회 경험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온 또래들과의 경쟁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오산시 학교안팎 ‘토론동아리’ 전국토론대회 추진 ‘원동력’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해마다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오산시전국학생토론대회’. 지자체로는 최초로 전국 단위의 토론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학교 안팎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토론동아리가 있습니다.지난 2011년 혁신교육도시로 선정된 오산시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토론지도교사 육성에 나섰고, 그 결과 현재 40여 개의 초중고 학생토론동아리는 물론 학부모 스터디 그룹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13일 대한문인협회에서 시집 124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설진충 평생교육사업소장과 대한문인협회 고지영 시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시집은 철산도서관 3층 자료실과 로비에 별로도 만들어진 대한문인협회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체와 개인 이용자들의 도서 기증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지영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서가를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시집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고 이용자가 많은 철산도서관이 오늘 대한문인협회에서 기증한 시집으로 더욱 다양한 장서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 지사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상대로 13일 법적조치에 착수했다.이 지사의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는 이날 SBS 사장과 시사교양본부장, 그것이 알고 싶다 CP와 담당PD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또한 이 지사 명의의 1억원 손해배상청구와 정정보도 청구 소송, 조폭연루설을 다룬 해당 방영분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께 제기했다.나 변호사는 이에 앞선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의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여부 등에 대한 방송심의도 신청하며 SBS에 제재가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나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이재명 지사 측의 반론을 귀담아 들었더라면 충분히 허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들은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방송을 강행했다”며 “SBS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지사는 SBS 측에 두 차례나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피고발인들은 일언반구 사과의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며 SBS의 제대로 된 해명이나 대책마련에 대한 노력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지사 측은 “음해와 왜곡이 난무하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진실규명은 법률대리인에 맡기고 오로지 도정에 집중하며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게 도민에 대한 이 지사의 충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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