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민간단체 '히비키'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19일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어묵 만들기'를 시연했으며, 20일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오이지 담그기'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시민단체 간 교류를 정례화 하는 등 시민 주도의 교류 사업을 한층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그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협력사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민선7기에도 시민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