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꿈나무기자단은 경기고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농촌체험카페인 ‘팜아트홀릭(Farmartholic)’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팜아트홀릭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귀농한 지 3년 된 이우석 씨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유기농 재료로 요리하는 쿠킹클래스, 플랜테리어(식물로 꾸미는 인테리어), 허브 체험, 팜파티, 귀농귀촌교육,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교육을 활성화 시켜주는 도심형 농촌체험카페이다.
직접 재배한 토마토로 만든 주스와 잼을 시식하였다. 팜아트홀릭에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길러 수제 잼이나 과일청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우석 대표는 어렸을 적 아쿠아리스트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꿈나무기자단은 수생식물 사육 및 연구, 수질 및 질병 관리, 수생식물 전시회 기획 등을 하는 아쿠아리스트가 되어 수생식물의 미니수족관 ‘마리모의 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마리모는 일본에서 들여온 애완 수생식물로, 깨끗한 1급수에서 살며 흐르는 물에서 굴러다녀 동글동글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