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국립 안동대학교에 SW중심대학사업단이 현판제막식을 갖고 핵심인재를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현기 사업단장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 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등 정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안동대학교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돼 6년간 최대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 교육을 현장의 수요 기반으로 혁신해 SW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안동대학교의 SW중심대학 사업선정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안동을 비롯한 경북도 전역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지역 내 산업계의 SW기술관련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며, 지역 산업에 SW기술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최고의 성과 달성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