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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오는 19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농장 1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4개소 520구좌를 분양한다.
월암·왕곡·내손농장(신규)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59.2.19. 이전 출생), 국가유공자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에 유료로 분양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신청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말부터 배정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주말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의왕시 관내 노상주차장 30개소, 노외주차장 22개소, 총 52개소(3,476면)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기관인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www.u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일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대표 이종영)’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코리아유통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 공연과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가 22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첫 삽을 뜨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비 545억 원, 도비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고천동 100-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9,924.64㎡ 규모로 세워질 의왕문화예술회관은 738석의 대공연장과 211석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설 외관은 옛 지명 ‘골우물’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다목적 공연장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시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뮤지컬을 비롯해 콘서트, 발레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공연으로 문화공연에 갈증을 느꼈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해 16만 의왕 시민의 문화 요람이 될 의왕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 예술을 꽃 피우는 전당이자 의왕시 문화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만 2년여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건해건설(주) 등이 시공을 맡아 진행하며, 시는 2026년 1월 건물 준공이 끝난 후 장비 시 운전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승재)는 지난달 수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8월 31일 자매결연지인 소수면을 방문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130만 원 상당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등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소수면에 전달했다.
또 2023 괴산고추축제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괴산 청결고추를 구입해 수해 피해복구에 도움을 보탰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괴산군의 수해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우리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 부곡동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원 물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9월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행복의왕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도깨비시장 상인연합회, 의왕도시공사 등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포토 카드 꾸미기, 다문화 의상 체험, 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마당, 교통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아동 재능 연주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존’과 자연에서 쉴 수 있는 ‘빈백 휴식존’, ‘돗자리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축제는 아동과 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더불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국민대상’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대상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김성제 시장은 탁월한 추진력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시행과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장애인 힐링 쉼터 조성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이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우수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한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총 9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심사에서 3개의 제안을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 재능 자판기(장려상) ▶대학생 전공연계 아르바이트 알선(장려상) ▶유료 자전거 서비스-왕왕이(참가상) 총 3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장려상 시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 제3단계 사업자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80명의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25개 부서, 5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 시간은 1일 3~5시간으로,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시간당 최저임금(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사업 첫날인 9월 1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됐으며, 사업 참여자는 9월 4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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