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경기도 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라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경기도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라돈 측정 결과, 총 1,100여개 병설유치원 중 4개교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측정한 결과 3개교는 적합으로 판명되었지만 1개교는 부적합으로 판명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유아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유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