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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 주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국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으로 오는 8일(목) 18시부터 13일(화) 09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시민들이 그동안 이용한 ARS납부와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7일(수)까지, 전자납부(위택스)와 카드납부는 8일(목)까지만 납부할 수 있으며, 13일(화)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번호와 차세대시스템 ARS 및 기존 카드납부 방법들을 이용하여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분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대면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식품안전, 위생, 영양 분야별 체험형 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다. 어린이 텃밭 체험 ‘채소야 놀자’, 편식 예방교육 ‘채소 쏙 과일 쏙쏙’ 등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문을 연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육기관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7천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했다.
단체예약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https://www.uichfoodsafet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위해요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상권활성화재단, 평생학습원이다.
각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문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기획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월 5일 경민대 창업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관‧학이 지원해 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석현 의정부시총괄건축사는 경민대학로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며, 더 많은 발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래 경민대학교상가 주민협의체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들도 힘을 모아 대학로 골목상권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도시재생사업과 우수 민‧관‧학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경민대학로의 특화된 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쇠퇴한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경영컨설팅 및 간판 개선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경민광장 조성과 청년마켓, 플리마켓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불법노점상 정비와 불법주정차 계도 및 홍보를 하고 있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을 팀장으로 2개 반, 8명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도로 불법행위를 조기에 차단한다.
또, 교통정체 및 통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귀성객이 많이 찾는 회룡역과 의정부역 주변도로에서 노점상 및 적치물을 집중 단속한다. 야간에는 불법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단속에 앞서 2월 5일 회룡역 주변 노점상 및 적치물 자진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역세권 주변 노점상‧적치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시청 정문에 설치 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4억원)의 1%인 4백만원의 금품이 후원될 때마다 1℃씩 올라가게 되는데, 2023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 후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2024년 1월 31일 157℃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히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여주시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월 1일 조정아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모여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자전거도로 및 관광자원, 자전거 이용객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주요 관광지로 이어질 수 있는 코스 개발을 통한 자전거 여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자전거 관광객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각적인 면을 고려해 여주역과 연계한 자전거여행 플랫폼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소하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또한 추진 사항으로 검토하였으며,
여주의 축제와 연계한 가족친화형 자전거 대회 개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인 강천섬에서의 자전거 여행 페스티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자전거 여행 마케팅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시 관련 부서 및 기관, 관내 자전거연맹·자전거 동호회,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간담회 등을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여주시는 자전거도로와 주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관광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늘 아쉬움이 있었다.”며, “여행자센터 등 자전거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하여 남한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여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여주비전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구체화하는 등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정비,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 하수 처리 선진화
고양특례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했고,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지침,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시는 올해까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안을 마련해 내년 환경부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특례시에서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를 기준으로 하수를 관리한다. 하루에 총 421,2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고, 2022년도 기준으로 하수도 보급률 94.7%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하수량의 약 60%를 처리하는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처리 성능 개선을 위한 시설 개량사업을 진행한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지난 1993년, 1999년에 각각 1, 2단계로 설치돼 시설 노후화와 설계 대비 고농도 하수 유입으로 처리 용량이 떨어진 상태다. 또한 향후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으로 하수 유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일산수질복원센터에는 슬러지 처리시설과 산기관 교체, 송풍기 추가 설치, 생물반응조 간벽조정과 내부 반송펌프 개량 등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3월 경 1단계 사업 착공 후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 하수관 설치, 노후 하수관 정비… 효율·체계적 하수도 시설 개선
시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수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한다. 분류식 배수설비는 오염도가 높은 부엌, 화장실 등 생활하수는 별도의 전용 오수관로를 거쳐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깨끗한 빗물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한다.
올해는 화전동, 대덕동 일대의 20.5km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지속 추진하고, 대자동 일대의 14.1km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2027년까지 신도·창릉, 지도1, 사리현, 원당, 풍동·도촌 등 5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연장 117km에 달하는 오수관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반 침하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1, 2단계 사업을 시행했고, 우·오수 노후 하수관로 37km, 총 1,364개소에 대한 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3, 4단계를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정밀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적기에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후 하수관로 공사와는 별개로 관로 파손, 기능 저하로 긴급 하수도 개선이 필요한 덕양구 주교동, 화정동, 일산서구 주엽동 일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비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 신속 해결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설 연휴 기간에도 운영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서는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 중이다.
현재 자체 준설장비 6대, 관로조사 시시티비(CCTV) 차량 2대를 갖추고 있고, 긴급 출동반 20명이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1,161건의 하수도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 대책반 운영으로 공무원과 긴급 출동반 총 32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보수가 필요한 상황에는 지역별로 계약된 13개 업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수도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수도 막힘과 역류는 작년 기준 전체 처리 건수의 약 48%인 556건으로, 주로 관로 내 기름때 부착이나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 등 이물질 적체로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름때 발생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과 배수 불량 취약 지역 등은 준설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역류 방지를 위한 우수 토실과 맨홀, 펌프장 등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끝.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진료체계,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비상상황 대비
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고 응급환자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69개소, 약국은 112개소다. 진료일정 등 자세한 운영정보는 시·구청·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명지병원, 국립암센터 등 종합병원 6개소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2월 9일에서 11일에는 09시에서 18시까지 3개 보건소가 하루씩 자체 진료팀을 운영해 내과 1차 진료를 실시한다.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부서별로 대응반을 편성해 재난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실시한다.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시설 긴급보수와 비상급수를 지원하고 하수도 역류, 파손 등 긴급 민원에 대해서도 긴급출동 24시간 체제를 운영한다. 또 강설 예보 시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반을 운영해 제설대책을 실시한다.
고위험 가축전염병(ASF, AI, FMD 등) 발생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철새도래지와 가축사육농가 진출입로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대책도 추진한다.
무료개방 주차장 네이버, 카카오 등 안내…행주산성 전면 개방
시는 연휴기간 동안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89개소를 무료 운영하고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무료개방 주차장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명절기간 인파가 몰리는 장묘시설, 전통시장 등 1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도로전광판 58개소, 버스정보안내기 265개소를 통해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행주산성은 2월 9일에서 12일까지 휴무 없이 전면 개방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4시다. 연휴 다음날인 13일은 휴관한다. 행주산성 개방에 따라 행주산성 제1, 2 주차장도 설 연휴 동안 무료 개방한다.
생활폐기물 기동반 운영, 민생경제 위한 물가안정 추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시와 각 구청은 청소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폐기물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민원에 신속대처한다. 연휴 전날인 8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부터 17일까지는 집중수거를 추진해 각종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하천 폐수배출 시설도 특별 단속과 수시 순찰을 실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상황반을 운영해 폐수 무단방류나 수질오염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처한다.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 성수품을 중점 관리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응급환자 발생, 교통정체, 생활폐기물 대책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비상근무 대응반을 구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올해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과천시의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수소승용차 15대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수소차 1대당 3,250만 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다만,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 대부도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도로가 확충된다. 대부도 시화방조제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상습 정체를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통해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6일 오전 안산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상을 발표했다. 송산그린시티부터 대부도를 잇는 연결도로 신설은 안산시가 대부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안) 수립 절차에 따라 경기도에 지속 건의한 내용이다.
이날 발표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는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을 비롯해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대부도에 관광객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에 안산시 대부도 지역으로의 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산 대부도에서 송산을 잇는 우회도로가 확충되면 시화방조제 도로 상습 정체시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약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 정주여건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말 최종 구상안이 확정 및 발표될 때까지 시민 의견수렴을 토대로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대부도의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구상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충전 요금은 kg당 9,900원이다.
시는 연휴 기간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과부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소e로움 충전소의 전반적인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가 가능하도록 비상대비반을 운영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공식적인 협력을 구하고 나선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마다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프라, 상호문화에 대한 안산시민의 높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 등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이민정책의 표준을 수립해 온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행보에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통한 미래 인구 정책을 기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국내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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